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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재테크 핫 이슈] 위안화 절상과 이머징 시장
위안화 강세·이머징 경제도 긍정 시각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20. 01.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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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발 리스크 진정·미중 무역갈등 완화 분위기
외국인 자금 국내 주식시장 순유입 가능성 높아


지난해 7월 이후 처음으로 위안/달러 환율이 6.9위안을 하회하면서 위안화 강세 기조가 진행되고 있다. 인민은행은 올해 인민은행 고시환율을 지속적으로 절상시키면서 위안화의 절상(위안/달러 환율 하락)을 진행시키고 있어 추가적으로 위안화는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1월부터 지속적으로 위안화 가치를 가파르게 절상시키는 배경으로는 일단 15일 예정되어 있는 미중 1단계 무역협상 서명 기대감을 들 수 있다. 서명식에 대한 우려감도 있었지만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이 10일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합의는 완료됐으며 서명식은 일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발언하면서 서명식이 예정대로 진행될 것임을 확인시켜 주었다.

그리고 최근 중국경기가 안정화 되고 투자자들이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가 올라가면서 위안화 절상의 원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한동안 이머징 시장 중에서 우려감이 있던 중국경기 둔화 흐름이 진정되고 있으며 이후 1단계 무역합의 이후에는 경기 모멘텀이 강화되고 중국정부가 중국경기 부양을 위해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나설 것이라는 기대도 위안화 강세의 원인이다. 거기에 최근 이란발 리스크도 진정되면서 글로벌에 풍부한 유동성 자금이 경기 반등이 기대되는 이머징 경제로 유입되는 현상이 강화되고 있어 위안화 강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JP모건의 분석자료를 통해 보더라도 한국 등 아시아 국가들의 경제 전망을 지난해보다 낙관적이라고 분석하고 있으며 미중 무역갈등 완화 및 IT 사이클 회복에 힘입어 아시아 등 이머징 경제에 긍정적인 시각이 강화되고 있기도 하다.

1단계 미중 무역합의가 마무리 되면 위안화 절상은 당분간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위안화의 추가 절상은 국내 등 이머징 경제와 금융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중 무역합의 내용 중 환율 부문에서는 환율 정책 투명성 제고 조치를 약속하고 경쟁적 환율 절하를 제한하는데 합의했기에 중국이 일정 수준에서의 위안화 절상을 용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급격한 위안화 절상은 이뤄지기 어렵겠지만 위안화 가치의 점진적인 절상 기조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이러한 위안화 절상이 유지가 된다면 미중 무역합의가 원만히 진행되고 있음을 시장에 알려주는 일종의 시그널 역할을 하게 되고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를 강화시킬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또한 위안화 절상의 경우에는 원화 절상과 동조화될 가능성이 높아 동시에 외국인 자금이 주식시장 순유입을 강화시킬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위안화 절상이 무역합의의 시그널로 작용하는 만큼 국내 수출과 국내 경제 펀더멘털의 회복을 의미하게 되며 반도체 업황을 위시한 주요 수출업의 회복은 국내증시에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을 가속화 시킬 가능성이 있다. 또한 위안화 절상기조는 중국 경제 안정을 의미한다는 측면에서 본다면 전반적인 이머징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현정우 유안타증권 금융센터 제주본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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