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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도로 위 무질서 바로잡는 '암행순찰차'
김도영 수습 기자 doyoung@ihalla.com
입력 : 2019. 09.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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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순찰차는 미국·영국·캐나다 등 10여개 주요 선진국에서 오래 전부터 시행한 제도로 경찰의 눈을 피해 교통법규를 위반하고 다른 사람에게 위해를 가하는 운전자를 단속하고 억제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6년 3월에 경부선 고속도로에 2대를 최초로 도입한 이후 같은 해 7월 8대를 추가 운영하면서 큰 활약을 펼쳤다. 단속 및 예방효과가 효과적으로 검증되면서 그 해 9월에 12대를 증차, 총 22대가 전국 고속도로에서 활동 중이다.

전국 확대시행 1년 후 일반순찰차 대비 단속과 예방효과를 분석한 결과 동기대비 교통사고는 18.9%, 사망 1.9%, 부상 21.0%가 감소했으며, 난폭운전 단속은 290배, 전용차로위반 단속 2.1배, 갓길통행 단속 2.4배가 증가하는 등 매우 큰 효과를 보였다.

제주의 경우 전체 사망사고의 43.8%가 특정도로(일주도로·평화로·번영로)에서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암행순찰차 도입을 적극 검토해 1대를 도입하게 됐고, 9월 한달 간 시범운영을 거쳐 10월부터 본격 단속에 들어갈 예정으로 교통사고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의 암행순찰차는 특정도로에서 난폭운전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지만 그 외에도 주거지를 관통하는 일주도로변 마을을 중심으로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과속·신호·보행자보호위반 및 무리한 끼어들기·급정지 등 보복운전의 원인행위를 집중 단속하게 된다.

자칫 단속을 위한 단속활동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할 수 있겠지만 암행순찰차는 악성운전자의 위험한 운전행위를 선별 단속, 다수의 선량한 운전자와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해나갈 예정인 만큼 도민들의 지지와 격려를 부탁드린다. <양재형 제주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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