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대표팀 새 사령탑

여자축구 대표팀 새 사령탑
현대제철 최인철 감독 선임
  • 입력 : 2019. 08.30(금) 00:00
  • 연합뉴스 기자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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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5개월간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을 이끌었던 윤덕여(58) 전 감독의 후임으로 여자실업축구 인천 현대제철의 최인철(47·사진)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다.

대한축구협회는 29일 여자대표팀 감독 후보 중 최인철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2년 후 평가를 거쳐 다음 월드컵까지 계약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

최인철 감독은 국내 여자실업축구 WK리그에서 '성과'를 내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최 감독은 지난해까지 현대제철의 WK리그 통합 6연패를 지휘했다.

최 감독은 여자대표팀의 10월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때 사령탑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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