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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도마의신' 제주에서 비상한다
양학선·여서정, 올림픽 겨냥 코리아컵 출전
18~19일 한라체육관 기계·리듬체조 한자리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19. 06.16. 17: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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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조협회가 18∼19일 한라체육관에서 제3회 코리아컵 제주 국제체조대회 개최를 앞둬 16일 제주아스타호텔에서 미디어데이를 마련했다. 도마 종목에 출전하는 여서정(왼쪽 네번째)과 양학선(다섯번째)의 비상이 기대된다. 이상국기자

한국 남녀 '도마의 신' 양학선(27·수원시청)과 여서정(17·경기체고)이 2020년 도쿄올림픽을 겨냥하며 제주에서 힘차게 도약한다.

대한체조협회가 18∼19일 한라체육관에서 제3회 코리아컵 제주 국제체조대회를 연다. 2011년 경기도 고양과 2014년 인천 대회에 이어 3회를 맞는 이 대회에는 국내 최정상급 선수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외국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출전선수는 남자 기계체조 6개 종목 19명, 여자 기계체조 4개 종목 18명, 리듬체조 4개 종목 16명 등 모두 53명이다.

대한체조협회는 대회에 앞서 16일 제주아스타호텔에서 이필영 대한체조협회 부회장(대회조직위원장), 강창용 제주도체조협회장(부위원장),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낼리 킴과 손연재 홍보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손연재 홍보대사는 "제1회 코리아컵 체조대회에 선수로 참여했는데 이번에는 선수가 아닌 홍보대사로 참가해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양학선은 "그동안 부상으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하지 못했는데 몸 컨디션 조절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 70~80%까지 회복했다"라며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도 런던올림픽에서 사용했던 기술인 '양학선(일명 양1, 난도 6.0)'을 쓸 계획이고 내년까지 몸 상태를 100%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강조, 자신감을 표출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금메달리스트인 '도마의 신' 양학선은 2016년 리우올림픽 당시 부상으로 2연패 꿈을 이루지 못했다.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남자체조 대표팀 주장 완장을 차며 책임감과 자신감이 확고하다. 자신의 기술만 확실히 해낸다면 우승은 유력하다.

여홍철 교수의 딸인 여서정은 "한국에 열리는 첫 국제대회 출전하게 돼 좋을 기량을 선보이고 싶다"라며 "신기술 '여서정'을 연기할 계획이며 자신감 있게 경기에 임하겠고 부담은 다소 있지만 열심히 훈련에 임해 이겨내겠다"라고 말했다.

'도마공주' 여서정은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회심의 신기술 '여서정'을 연기한다. '여서정'은 공중에서 720도를 비트는 동작으로 여자체조에서 지금껏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난도 6.2점' 고난도 신기술이다. 신기술로 등재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 기술이 FIG에 정식 등재될 경우 난도 점수의 몫이 절대적인 도마종목에서 금메달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된다.

이번 제주컵대회에는 전세계 도마 에이스가 총출동해 경합하며 '미리 보는 도쿄올림픽'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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