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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바른미래당 당대표 후보 끝장토론 제안
채해원 기자 seawon@ihalla.com
입력 : 2018. 08.04. 1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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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당대표 후보로 나선 장성철 바른미래당 제주도당위원장은 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정체성 확립을 위한 끝장토론을 긴급제안했다.

바른미래당 당대표에 출마한 장성철 바른미래당 제주도당위원장은 당 정체성 확립을 위한 끝장토론을 긴급제안했다.

 장성철 바른미래당 제주도당 위원장은 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체적으로 실시한 바른미래당 개혁과제 설정에 관한 설문조사에서 당원들은 바른미래당의 지방선거 패배의 가장 큰 원인으로 '정체성의 혼란'을 꼽았다"면서 이같이 제안했다.

 장 위원장은 그러면서 "끝장토론이 당원과 지지자들이 느끼고 있는 당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재확인하고 굳건하게 확립하는 강력한 계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 위원장은 또 "당원의 권리가 심각하게 부정되고 있다. 앞서 지난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100% 전당원 투표제 실시, 국민여론조사 폐지 등을 요구하는 피켓시위를 바른미래당 당사 앞에서 한 바 있다"면서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하는 지도부선출 규정이 당내 유력 후보들에게만 일방적으로 유리하다는 비판이 갈수록 커져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바른미래당의 혁신과 개혁을 외치며 출마선언을 한 이수봉·장성민·하태경 후보에게 지금의 지도부선출규정에 대해 구체적인 입장을 밝혀줄 것을 정중하게 요청한다"면서 선출규정이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당대표 후보들에게 지도부선출규정 개정을 위한 연대를 긴급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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