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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보리·마늘 감소… 양파는 증가
통계청, 2018년 생산량 조사결과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입력 : 2018. 07.22. 11: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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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지역의 보리와 마늘의 생산량은 감소한 반면 양파는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통계청의 2018년 보리, 마늘, 양파 생산량 조사 결과(표본조사)에 따르면 올해 보리 생산량은 15만1401t으로 전년대비 4만1674t(38.0%) 증가했다. 이삭이 여무는 시기에 잦은 비로 인한 습해 피해 등으로 10a당 생산량은 감소했지만 재배면적이 크게 늘어 생산량이 증가했다. 보리 재배면적과 생산량은 2012년 이후 시장가격 및 농협 계약단가 인상 등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7년은 파종기에 잦은 비로 파종시기를 놓쳐 재배면적이 감소했다.

 시·도별로는 전남이 5만9962t으로 전체 생산량의 39.6%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어 전북 5만9112t(39.0%), 경남 1만8530t(12.2%) 순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맥주보리인 제주는 5797t이었다. 지난해에 비해 24.9% 줄어들었다. 맥주보리는 지난해 7259t에서 5359t으로 26.2% 줄었다.

 마늘 생산량은 33만1741t으로 전년(30만3578t)대비 2만8163t(9.3%) 증가했다. 초기 생육시 결주가 증가하고, 알이 굵어지는 시기에 잦은 비 등으로 10a당 생산량은 감소했다. 하지만 재배면적이 늘어 생산량은 증가했다. 마늘의 재배면적과 생산량은 가격에 따라 3~4년 간격으로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북이 8만4952t으로 전체 생산량의 25.6%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어 경남 7만9363t(23.9%), 전남 6만89t(18.1%), 충남 4만2464t(12.8%)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제주는 지난해 3만2230t에서 2만7453t으로 14.8% 감소했다.

 양파 생산량은 152만969t으로 전년대비 37만6476t(32.9%) 증가했다. 알이 굵어지는 시기에 잦은 비로 인한 습해 피해 등으로 10a당 생산량은 감소했으나 재배면적이 크게 늘어 생산량은 증가했다. 이와 함께 재배면적 증감에 따라 생산량은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도별로는 전남이 55만8659t으로 전체 생산량의 36.7%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어 경남 36만1120t(23.7%), 경북 21만2066t(13.9%) 전북 16만3291t(60.7%) 제주 8만4519t(9.1%) 순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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