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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6·13 지방선거
원희룡 "도민의 승리, 화합하는 큰 정치하겠다"
"새롭게 변화한 모습으로 도민과 마음 나눠"
민선 7기 과제 소통과 화합… 참여정치 목표
"기존 정당 입당 않고 정당정치에 눈 돌리지 않을 것"
채해원 기자 seawon@ihalla.com
입력 : 2018. 06.14. 00: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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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당선인.

원희룡 당선인.

제7회 전국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 당선이 확실 시 되자 원희룡 후보는 이번 선거를 도민의 승리로 정의하고 기존 정당에 입당하거나 정당정치 자체에 눈을 돌리지 않고 "털건 털고 먼저 손 내밀어 화합하는 큰 정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원 후보는 이번 선거를 "정말 어려운 여건에서 치른 선거"라고 되돌아봤다. 그러면서도 "이번 선거를 통해 새롭게 변화한 모습으로 도민들과 더 마음 나눴다. 새롭게 태어날 수 있어서 그 자체로 감사하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를 통해 저는 제 삶과 지난 정치의 과정을 뼈저리게 되돌아보았고 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더 겸손하게, 더 도민 속으로 들어가 귀를 기울이라는 말씀 잊지 않겠다" 덧붙였다.

 원 후보는 또 이번 선거를 "위대한 제주도민의 승리"라고 정의하고 "도민들께서 선거 기간 힘들고 외로울 때마다 저를 끝까지 이끌어주셨고 아낌없는 비판과 격려로 저를 이 자리에 서게 해주셨다"며 도민의 힘을 강조했다.

 원 후보는 향후 민선 7기의 과제로 소통과 화합을 꼽았다. 원 당선인은 "민선 6기 때 소통, 화합, 인재 등용 등의 문제에 대해 지적을 받았다"면서 "이번 민선 7기때는 민간을 행정에 끌어들여 소통·참여할 수 있는 통로를 넓게 개방하고 큰 틀의 화합정치, 참여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에서 도민들의 위대한 역량을 행정 물꼬로 끌어들이고 도민의 힘을 더 많이 빌려서 일을 해야겠다고 느꼈다"고 설명했다.

 원 후보는 선거과정의 분열을 화합할 방법에 대해서도 "선거과정에서는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경쟁과 갈등 있기 마련이다. 제가 먼저 풀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선거과정에 대해서 털건 털고 제가 먼저 손을 내밀어 화합하는 큰 정치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제2공항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갈등을 치유하는데 비중을 두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원 후보는 특히 향후 거취에 대해서 "무소속을 무기로 도민의 시각에서 더 소통해 울림과 파급이 있는 결과를 만들어 내고 이를 통해 특별한 제주의 새로운 정치를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원 당선인은 "정당의 틀을 떠나서 무소속으로 운동을 한 것이 전화위복이 됐다"며 "향후에도 "기존정당 입당하는 것은 고려하지 않고 정당정치 자체에 눈을 돌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도민들의 부름과 명령이 있기 전까지는 중앙정치 바라보지 않고 도민과 함께 도정에 전념해 새로운 제주도를 만들어가겠다"면서 "권력에 의지하는 게 아니라 도민만 의지하고 도민만 바라보며 가겠다"고 강조했다.

 원 후보는 "대통령과 정부가 당이 다르다고해서 불이익을 줄만큼 속이 좁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도정 운영에 있어서도 "정당과 진영의 울타리를 넘어 제주의 인재를 포용해 제주의 드림팀을 만들어 도정을 운영하겠다"며 무소속의 장점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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