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도민 참여하는 안전문화운동 펼친다

범도민 참여하는 안전문화운동 펼친다
유관기관 및 안전관련 단체 등 망라 참여
  • 입력 : 2015. 11.02(월) 00:00
  • 고대로 기자 bigroad@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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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전후해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는 범도민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안전점검의 날에는 도내 유관기관 및 안전관련단체 등이 참여하여 전기, 가스관리 등 생활주변의 안전위해·위험 요소를 찾아 자체 점검하고,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한다

특히 안전관련 단체인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대표 조승철)에서는 한라산 어리목 입구 등 산행객들에게 가을철 산불안전과 안전산행요령에 대하여 홍보하며, 안전모니터봉사단과 지역 자율방재단 등 안전관련 단체에서는 이마트, 동문시장, 공항, 항만 입구 등 다중 집합장소를 거점으로 화재 등 가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키기로 했다.

아울러, 행정시, 읍·면·동에서는 사회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등 분야별 취약시설을 선정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재난발생위험시설에 대하여는 안전관리자문단에 의뢰하여 정밀점검 등도 실시하게 된다.

한편 안전강조주간(1~7일)에는 안전문화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하는등 안전예방에 대한 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안전문화 운동이 우리의 일상 생활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우리들 주변의 위해· 위험요소를 사전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 한 관계자는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전후하여 안전강조주간(매월 일주일간)을 설정, 운영함으로써 안전문화운동이 사회 각 분야에 뿌리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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