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기념일을 축하합니다]9월 9일~9월 15일

[창립기념일을 축하합니다]9월 9일~9월 15일
  • 입력 : 2013. 09.09(월) 00:00
  • 김성훈 기자 shkim@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영주유리창호=10일 창립34주년을 맞는 영주유리창호(대표 장일주·사진)는 지난 2004년 서귀포시 최초로 자동면취가공기계를 도입해 유리 및 거울 가공, 스리에칭 등 유리를 가공부터 시공까지 하고 있다. 2010년 7월에는 금속구조물 창호공사 전문건설업 면허를 취득해 금속구조물공사, 창호공사, 유리공사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특히 더 큰 경쟁력을 갖춘 사업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올해 SM남선알미늄대리점을 개설, 가안샷시 PVC까지 자체 공급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사업을 확장했다.

장일주 대표는 "30년 넘게 쌓아온 기술력과 장인정신으로 앞으로도 성실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계속 노력하며 연구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 762-6670

▶제주Y신협=11일 창립 33주년을 맞는 제주Y신협(이사장 고정언·사진)은 2010년 제주YMCA 단제조합에서 제주Y신협으로 명칭을 변경하며 지역조합으로 전환했다.

현재 자산 820억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본점(용담1동)과 신제주지점(연동) 모두 자체회관을 구입, 건실한 경영을 하고 있다. 아름다운 믿음(信) 조합원과 함께(協) 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도 하고 있다.

고정언 이사장은 "'Y 길투어 여행적금'을 개발하고 도내외 여행, 올레걷기, Y신협만의 각별한 애경사 돌봄 등 조합원과의 희노애락을 함께 하면서 유대강화와 복리증진에 힘쓰는 한편 제주지역 서민금융기관의 첨병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755-1501.

▶NH농협은행 서문지점=12일 개점 34주년을 맞는 NH농협은행 서문지점(지점장 김치중·사진)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발전하는 지역 밀착 경영을 통해 제주시 서부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자금 확대지원과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상호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고객을 기다리는 영업이 아니라 찾아가는 영업방침으로 신규고객 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자매결연 등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 및 소외된 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치중 지점장은 "최선을 다한 사업추진, 최선을 다한 고객응대 등 금융서비스 제공에 직원 모두 합심하고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더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경영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 753-3146.

▶고려양조상사=제주감귤 막걸리 제조업체인 고려양조상사(대표 엄정웅·사진)가 12일 창립 6주년을 맞는다. 100% 청정 제주지역에서 생산된 감귤원액으로 만들어져 새콤달콤한 감귤맛을 음미할 수 있고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편이다. 지난 2010년 개최된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공식 만찬주로 선정돼 각국 정상들은 물론 수행원들에게 호평을 얻기도 했다. 해외 각국으로 수출되는 등 진가가 나타나고 있다.

엄정웅 대표는 "제주감귤 막걸리를 세계로 진출시키기 위해 시장공략을 꾸준히 넓히고 고객 만족을 목표로 더 나은 제품을 개발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757-2767.

▶대정농협=15일 창립 41주년을 맞는 대정농협(조합장 강정준·사진)은 중앙단위 경영평가 결과 경영안전성을 인정받으며 제주 서부지역 대표적인 농업협동조합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다.

마늘주산지로서 농가소득 보장을 위한 수매가 결정, 농업인 숙원사업인 전분가공공장 운영 등으로 지역 농산물의 가격안정에 기여하고 있으며 농산물 유통과 영농자재 공급의 주도적인 역할을 위해 산지 유통센터에 저온저장고, 자재백화점 등도 운용하고 있다.

또 농업인 장학금지원 사업, 농업인안전공제 가입 무상지원 사업, 영농자재 무상지원 사업 등 조합원의 영농의욕 고취는 물론 환원사업도 매년 규모를 확대하며 추진해 나가고 있다.

강정준 조합장은 "관내 농업인들이 편안하게 영농에 종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794-8501.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4253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