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신 영화감독인 부지영씨. 내년 5월 제주를 배경으로 두 자매의 가슴찡한 가족사를 그린 데뷔작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를 개봉한다. /사진=김명선기자 mskim@hall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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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만난 사람]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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