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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택배 배송비 타지역보다 여전히 6배나 높다
도, 추가배송비 부담 2차 실태조사 결과 발표
강다혜 기자 dhkang@ihalla.com
입력 : 2021. 01.20. 15: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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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평균 택배비가 육지보다 6배 가량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또 유사한 종류 제품의 택배비도 판매자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제주도는 제주녹색소비자연대에 의뢰해 실시한 '도서지역 추가 배송비 부담 2차 실태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평균 총 배송비는 건당 2528원으로, 육지권 417원보다 6.1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도서지역'을 이유로 붙는 추가 배송비는 1건당 평균 2111원으로 타 도서지역 평균 2642원보다 낮았다. 이는 지난해 1차 조사(1~6월) 결과인 제주지역 평균 추가 배송비 2300원보다 189원 가량 낮아진 수치다.

제주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쇼핑이 급증하면서 전자상거래업체 간 경쟁이 치열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 유사한 종류의 제품을 동일 구간으로 배송할 때 일부 제품은 판매자에 따라 추가 배송비가 1000원~2만원 가량 차이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육지와 제주지역의 총배송비 차이는 가전제품이 34.5배로 가장 컸고, 그다음이 의류·섬유용품이 12.8배, 식품·의약품 8.2배, 생활용품 7.6배 순이었으며, 취미용품은 3.9배로 차이가 가장 적었다.

제주도는 택배 추가 배송비에 대한 가격 정보 등을 도청 누리집에 정기적으로 공개해 택배업계의 배송비 인하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해 11월 제주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 도서지역 택배 특수 배송비의 제도개선을 촉구하는 국민청원을 진행했지만, 동의한 인원이 기준에 미달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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