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올해 첫 상설정책협의회 개최 촉각

[뉴스-in] 올해 첫 상설정책협의회 개최 촉각
  • 입력 : 2021. 01.15(금) 00:00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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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극복.특별법 개정 안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의회의 올해 첫 상설정책협의회가 이달 중 열릴지 주목.

14일 제주도와 의회에 따르면 상설정책협의회 개최를 위한 일정과 안건을 논의중.

현재 안건으로는 추가 재난지원금 지원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 대응과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대응해 '제주특별법'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 불수용 과제 재점검 및 설득 논리개발 마련 등이 거론. 오은지기자

고교체제개편 자화자찬 빈축

○…제주도교육청이 2021학년도 평준화 일반고등학교 합격자를 발표하면서 "고교체제개편의 성공적 결실"이라고 자평해 빈축.

지난 13일 도교육청은 관련 보도자료를 내면서 "고교체제개편의 노력으로 제주시 동지역 상위권 학생들이 읍.면지역 학교를 선택하는 흐름이 만들어졌다"라고 평가.

그러나 올해 제주시 동지역 평준화 일반고 탈락자는 34명으로 지난해 2명보다 17배 늘었고, 합격선도 최근 3년 중 가장 높아 도교육청의 평가가 잘못됐다는 비판이 빗발. 송은범기자

‘녹색일자리사업’ 조기 추진

○…서귀포시가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저소득층·실업자들을 대상으로 녹색일자리 사업을 조기 추진한다는 계획.

올해 녹색일자리 사업에는 총 29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 가로수 및 녹지관리(23명)·공원관리(22명)·공공산림 가꾸기(12명)·산림 재해일자리(83명) 등 부문에서 모두 140명을 선발 운영.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녹색일자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 현영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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