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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제주산 농수축산물 소비촉진 팔 걷어
농수축위 14일 농협-웅진식품과 업무협약
농어촌 경제 활성화 지속 소비촉진 방안 모색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21. 01.14. 18: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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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농수축산물 소비촉진 확대에 나선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14일 농협제주지역본부와 (주)웅진식품과 제주농산물 경쟁력 강활르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주도의회 제공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현길호 위원장)가 제주산 농·수·축산물 소비촉진 확대에 팔을 걷어붙였다.

 현재 코로나19 및 경제 침체 등 소비시장이 위축되어 있고, 수입 농식품의 범람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농어촌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소비촉진 방안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타지역 소재 기업 및 단체 등 구매력 있는 대규모 소비처를 발굴해 생산자 단체와 연결·구매토록 하고, 지속적인 소비로 연계해나갈 수 있도록 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이 일환으로 농수축경제위는 14일 농협제주지역본부와 주식회사 웅진식품과 제주산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웅진식품은 사원 격려품 및 군부대 위문 물품으로 제주 감귤 1200박스를 주문했고 향후에도 제주산 농·수·축산물의 구매와 원물을 활용한 가공분야에서 농협과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

 농수축위는 또 도내 먹거리 취약계층에 대한 수요 파악과 이를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해 제주산 식자재를 공급하는 선순환 체계 구축도 추진한다.

 현길호 위원장은 "최근 한파·폭설 피해로 인해 농업인들의 근심이 더욱 깊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상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의정활동에 대한 고심이 많았고 농정에 대한 협력과 견제뿐만 아니라 소비부진을 겪고 있는 제주산 농·수·축산물에 대한 소비촉진방안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중론이 모아졌다"면서 "앞으로 구매력 있는 대규모 소비처 발굴에 대한 지원과 먹거리 복지 추진 및 제주산 식자재의 선순환 체계 구축, 생산자단체와 식품가공전문기업의 연계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 등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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