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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어린이를 도울 때 진정한 어른이 됩니다(끝)] 초록우산어린이재단제주지역본부
제주 아이들의 꿈을 지원한 365일
이상민 기자 hasm@ihalla.com
입력 : 2020. 12.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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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동권리기자단 대표아동 및 가족들이 함께 '희망찬 제주 만들기 프로젝트' 동참을 약속하며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 제공

취약계층 아동과 시설 지원
아동권리 향상위한 사업 확대
"수많은 후원자 도움에 감사"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제주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려면 많은 어른들의 지지와 도움이 필요하다. 한라일보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공동기획한 '어린이를 도울 때 진정한 어른이 됩니다' 캠페인의 올해 마지막 연재 순서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제주에서 진행한 아동 지원사업을 소개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보육원, 공동생활가정아동, 가정위탁보호아동, 저소득 가정 아동 1000여명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 후원금품은 16억원 상당에 달한다. 이외에도 수술비, 치료비, 주거보증금을 비롯해 코로나19로 인해 갑자기 생활이 어려워진 가정에 최대 500만원까지 후원금을 지원했다.

특히 재단은 꿈을 키울 재능과 열정이 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할 위기에 놓인 인재들이 우리 사회 곳곳에 있다는 것이 안타깝다고 했다. 재단은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33명의 지역인재를 발굴해 총 1억6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들이 많아지면서 초록우산의 시계는 더욱 바삐 돌아가고 있다. 재단은 코로나 시대에 온라인 학습환경을 갖추지 못해 교육 기회를 박탈당할뻔한 아동가정을 찾아 노트북을 지원하고,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놀이키트를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진만큼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50세대를 대상으로 2억2000만원 규모의 주거 개보수, 방범창 설치 등의 사업도 진행했다.

최근에는 취약계층 아동을 돕는 일 뿐 아니라 제주 아이들의 목소리를 직접 찾아나서는 다양한 옹호사업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아동들이 원하는 정책을 직접 국회의원 후보에게 전하는 '미래에서 온 투표' 캠페인과 아동권리기자단이 대표적인 예이다. '미래에서 온 투표'는 아동들의 시각에서 정책을 제안하는 캠페인으로, 2020년 국회의원 후보 9명에게 전국 2만명의 아동들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제안집을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아동권리기자단은 도민 1500여명을 대상으로 '집에 대한 이미지, 아동들이 원하는 집은 무엇인지'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후 아동들이 직접 '주거권 보장을 위한 아동선언문'을 작성했고, 이 선언문은 지난 17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됐다. 제주 아동의 목소리가 사회 변화를 일으킬 정책에 반영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초록우산 제주본부 김희석 본부장은 "제주도내 수많은 후원자와 도민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제주 아동들이 보다 행복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에서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아동 이슈에 발빠르게 움직이는 초록우산이 되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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