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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 2-1 제압' 울산 ACL 3경기 무패 행진
서울은 치앙라이 5-0 완파…베이징 이어 조 2위
연합뉴스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20. 11.25. 09: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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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오의 역전 골에 환호하는 울산 선수들. 연합뉴스

올해 프로축구 K리그1과 대한축구협회(FA)컵에서 모두 준우승에 그친 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 자존심 회복을 노리는 울산 현대가 2연승으로 조 선두를 달렸다.

 울산은 24일 카타르 도하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퍼스 글로리(호주)와의 2020 ACL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후반 26분 대니얼 스타인스에게 선제골을내줬으나 이후 김인성, 주니오의 연속 골에 힘입어 2-1로 역전승했다.

 2월 11일 FC 도쿄와 1-1로 비기고 도하에서 재개한 뒤 첫 경기인 21일 상하이 선화(중국)와의 2차전에서 3-1로 이겼던 울산은 연승을 챙기며 3경기 무패(2승 1무)로 조 선두(승점 7)를 달렸다.

 이날 앞서 도쿄를 1-0으로 꺾은 최강희 감독의 상하이(승점 6)가 2위에 자리했고, 도쿄(승점 4), 퍼스(승점 0)가 각각 3, 4위에 자리했다.

 울산은 27일 4차전도 같은 장소에서 퍼스와 맞붙을 예정이라 이날 승리로 기선을 제압하는 수확도 남겼다.

 주니오 대신 비욘존슨을 선발 최전방 공격수로 세우고 이근호-이상헌-이청용을 2선에 배치한 울산은 전반 65%의 점유율을 기록했지만,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만드는 데는 어려움을 겪었다.

 슈팅은 상대보다 하나 많은 5개였으나 유효슈팅이 전혀 없었다.

 전반 18분 오른쪽 측면 정동호의 크로스에 이은 이근호의 헤딩슛이 위로 뜬 것 정도가 골대에 가까운 장면이었다.

 울산은 후반전을 시작하며 이상헌 대신 김인성을, 후반 16분에는 이근호와 이청용을 빼고 주니오, 고명진을 투입했다.

 주니오와 비욘존슨의 투톱을 앞세워 득점을 노린다는 계산이었으나 끈끈한 수비로 버티던 퍼스를 공략하지 못한 채 오히려 먼저 한 골을 내주고 흔들렸다.

 상대 측면 미드필더 스타인스가 페널티 아크 안에서 때린 오른발 슛에 데이비슨이 발을 뻗어 봤지만 닿지 않았다.

 이후에도 좀처럼 한 골을 만회하지 못하던 울산은 교체 투입 이후 고군분투를 이어간 김인성이 패색이 짙은 후반 44분 동점 골을 뽑아내 어렵게 균형을 맞췄다.

 페널티 지역 안에서 윤빛가람이 크로스를 가슴으로 받은 뒤 정확하게 연결했고,김인성이 오른발로 골 그물을 흔들었다.

 분위기를 바꾼 울산은 후반 추가 시간 기다리던 주니오의 한 방까지 터지며 전세를 뒤집은 채 경기를 마쳤다. 김인성이 왼쪽 측면 크로스로 주니오의 오른발 발리슛을 도왔다.

 같은 시간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E조 경기에서는 FC서울이 치앙라이 유나이티드(태국)를 5-0으로 완파했다.

 2월 멜버른 빅토리(호주)를 1-0으로 꺾고 21일 2차전에서는 베이징 궈안(중국)에 1-2로 졌던 서울은 2승째를 챙기며 E조 2위(승점 6)에 자리했다.

 E조에서는 이날 수비수 김민재가 풀타임을 소화한 가운데 멜버른을 3-1로 꺾은 베이징 궈안이 선두(승점 9)를 달렸고, 서울, 멜버른(승점 3), 치앙라이(승점 0)가 뒤를 이었다.

 서울은 전반 20분 한승규의 결승포에 힘입어 리드를 잡았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박주영이 수비 사이 패스로 연결했고, 한승규가 골대 앞에서 왼발로 마무리했다.

 이어 후반 9분엔 정한민이 추가 골을 터뜨리며 기세를 올렸다.

 후반 22분과 26분에는 윤주태가 멀티 골로 쐐기를 박았고, 추가 시간에는 이인규도 윤주태의 어시스트를 받아 득점포에 가세하며 완승을 자축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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