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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습지가 우리에게 주는 가치 인식했으면
강민성 기자 kms6510@ihalla.com
입력 : 2020. 05.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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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에는 253개소의 내륙습지가 분포돼 있다. 그 중 세계가 인정한 람사르 습지는 우리나라 23개소 중 5개소가 포함되어 있고 30여개의 연안습지도 분포하고 있둣이 해안가에서부터 출발하여 한라산 백록담까지 독특하고 다양한 습지가 있는 제주의 보물이다.

습지(濕地)는 습기가 많은 축축한 땅이라는 뜻이지만 일반적으로는 습지는 일정기간 물에 잠겨 있거나 젖어있는 지역을 의미하며 하천, 연못, 늪 등을 포함한다. 습지보전법에 의한 습지는 담수(淡水:민물), 기수(汽水:바닷물과 민물이 섞여 염분이 적은 물) 또는 염수(鹽水:바닷물)가 영구적 또는 일시적으로 그 표면을 덮고 있는 지역으로서 내륙습지와 연안습지로 구분한다. 특히 중산간지역의 습지는 조상들의 목축업이 성행하여 우마의 방목을 위하여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으며 마을을 따라 형성된 습지는 설촌이나 민간설화 및 전설의 모태가 된 소중한 자연 및 문화자원의 유산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 2016~2018년 습지훼손 현황을 보면 165곳에서 95만평이 난개발 등에 의해 훼손되고 있다. 습지는 일단 훼손하면 복구하는데 오랜시간과 많은 예산이 소요되며, 완전 복원은 어려운 현실이다.

습지보전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 개발행위 등에 제한 등을 강구해야 하며 연안습지에 대한 관심과 보전도 시급한 상황이다. 반면 습지를 경제상품으로 가치화 시키는 사업도 필요하다.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습지의 보존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후손들에게 자연 그대로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유산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나의웅 서귀포시 생활환경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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