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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제주 5·6번 동선 공개..접촉자 23명
제주 5·6번 확진자는 함께 스페인 방문
6번 확진자의 별도 동선은 마트·편의점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20. 03.24. 23: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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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코로나19 여섯 번째 확진자(30대 미국인)의 신상과 동선이 공개됐다. 기존 제주 5번 확진자(20대 여성)의 동선 외에 마트와 편의점 2곳을 따로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여섯 번째 확진자 A(30대 남성·미국)씨가 이날 오후 8시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A씨는 제주에서 학원 강사를 하는 인물로, 제주 5번 확진자(20대 여성·경기도)와 지난달 7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 체류한 뒤 18일 국내에 입국했다.

 A씨는 지난달 7일 이후 현재까지 학원에 출강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지만, 확진 판정 5일 전(18일)부터 몸살과 기침 증상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A씨가 5번 확진자와 따로 움직인 동선을 보면 지난 22일 오후 2시5분쯤 제스코마트 신제주점을 방문했고, 23일에는 오전 5시8분 GS25 도청점을 찾았다. 이어 오전 10시35분쯤에는 CU 신제주점에서 물품을 구입했다.

 A씨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은 24일 오후 2시40분 제주보건소에서 이뤄졌으며, 이날 오후 7시55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와 관련 5번 확진자는 22일 오후 1시5분쯤 제주한라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사 여부 및 비용에 대해 문의한 뒤 다음날 23일 검사를 받았다. 5번 확진자는 응급의료관리료 등 검사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점, 22일 당일 검사를 받아도 다음날 검사를 받는 것과 동일 시간에 결과가 나온다는 점 때문에 23일 검사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제주 5·6번 확진자 때문에 방역소독이 이뤄진 시설은 8개소며, 접촉자는 23명으로 모두 자가격리 조치 됐다.

 제주도 관계자는 "5·6번 확진자는 제주 체류 당시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했다"며 "향후 추가 조사를 통해 추가 동선 및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힌편 5번 확진자가 제주에 입도한 뒤 동선을 보면 19일 오후 2시13분~2시26분 점보택시를 이용해 제주시내 지인 집으로 간 뒤 21일까지 별다른 외출 없이 지냈다. 이어 22일 오전 1시10분쯤 지인집 인근 빨래방을 방문했고, 오전 1시54분에는 GS25 제주월랑점을 찾았다. 오전 2시에는 택시를 타고 도두봉 해안도로를 도보로 산책했다. 낮 12시56분에는 GS25 연동신광점을 방문했다.

 다음날인 23일 오전 11시 제주한라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은 뒤에는 귀가해 외출을 자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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