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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도쿄올림픽 '예정대로 열릴까'
1·2차 세계대전 때만 미개최
IOC·도쿄조직위 예정대로 대회 개최
연합뉴스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20. 02.20. 16: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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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올림픽 32번째를 맞이하는 2020년 도쿄올림픽은 과연 예정대로 열릴 수 있을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잠잠해지긴커녕 확산 일로로 치닫자 도쿄올림픽이 제대로 열릴지 걱정하는 세계인의 시선도 늘고 있다.

 도쿄올림픽은 7월 24일 개막한다. 20일 현재 개막까지 155일 남았다.

 지구촌 유행 단계로 접어든 코로나19 사태 탓에 도쿄올림픽의 성화가 새로 지은신국립경기장에서 제때 타오를지는 현재로선 미지수다.

 20일(한국시간) 뉴스위크 등 세계 언론에 따르면, 오시타니 히토시 일본 도호쿠대 교수(바이러스학)는 일본 외신기자클럽 인터뷰에서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 지원 인력, 관객, 언론 종사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효과적인 감염 확산 대책을 찾는 것이야말로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우선 과제라고 역설했다.

 그는 "안전한 올림픽을 위해 최선의 방법을 찾아야 하지만, 현재로선 효과적인 대응책이 없어 올림픽을 치르기에 어렵다고 판단한다"면서도 "올림픽이 열리는 7월 말이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고 여운을 남겼다. 

 오시타니 교수는 아울러 도쿄올림픽의 최대 위협은 코로나19와 유사한 질병의 대규모 발생이며 예방이 필수"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말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 사태가 발발한 이래 중국 내 사망자는 2천명을 넘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20개 나라 이상에서 감염자가 발생하는 등 지구촌은 비상사태에 직면했다.

 상황은 녹록지 않지만,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올림픽을 예정대로 열 예정이라고 강조한다. 대회를 취소하거나 장소를 바꾸는 '플랜 B'는 없다고 잘라말한다.

 IOC는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 "도쿄올림픽 준비는 예정대로 이뤄질 것"이며 "IOC는 자체 의료진은 물론 세계보건기구(WHO)와 사태를 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도쿄올림픽 조직위는 이달 말부터 5월까지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대비한 종목별 테스트 이벤트를 19번이나 개최해 대회 준비 상황을 마지막으로 점검한다.

 올림픽 정상 개최 여부는 코로나19 사태 확산 추이와 테스트 이벤트 개최 등을 면밀히 살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위크에 따르면, 1896년 근대 올림픽이 태동한 이래 1·2차 세계대전 때를 제외하곤 하계올림픽은 4년마다 어김없이 열렸다.

 하계올림픽이 열리지 않은 해는 1916년, 1940년, 1944년이다.

 냉전이 극에 달했던 시기에도 1980년 모스크바, 1984년 로스앤젤레스에서 '반쪽'으로라도 올림픽이 열렸다.

 모기를 매개로 감염돼 태아의 소두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지카 바이러스가 2016년 브라질을 강타했는데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은 정상으로 열렸다.

 다만, 더스틴 존슨(골프) 등 유명 선수들은 지카 바이러스 감염을 우려해 리우 올림픽을 불참하기도 했다.

 코로나19 사태가 7월에도 가라앉지 않는다면 비슷한 사례가 도쿄에서도 반복될 여지는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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