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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화북119센터 실습을 마치며
김도영 기자 doyoung@ihalla.com
입력 : 2020. 01.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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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소방·병원 실습을 마치고, 두번째 소방 실습을 맞이했다. 지난 소방실습때는 위치가 시외쪽이여서 많은 사례들을 못봐 아쉬움이 컸었다. 다행히 이번에는 제주시에 배정돼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4주간의 현장실습을 시작했다.

나는 화북119센터에 배정을 받게 됐다. 센터에 대해, 또 구급에 대해서 많이 알려주시는 반장님들과 팀장님, 센터장님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이 마음을 토대로 4주간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 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실습은 시작됐고 반장님들이 구급 장비 사용법에 대해서 알려주셨다. 가르쳐주신 지식을 토대로 구급장비를 사용해 봤다. 또한 반장님들은 출동에 대해서 많은 조언들을 해주셨고, 얼른 출동을 나가 가르침을 적용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첫 출동벨이 울렸다.

나의 첫 출동 환자는 멘탈이 많이 흔들려 보였고, 말을 오락가락 했던 환자였다. 또 살짝 위협적이었어서 구급차를 두 번이나 세워 환자를 달래야 했다. 환자가 더 이상 흥분하지 않도록 대응하는 반장님들을 보면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얼마나 많은 환자들을 케어해봤으면 이렇게 잘 대응할까 싶었다.

4주동안의 실습은 나에게 매우 알찬 시간이었다. 아직 부족한 것도 많고 배울 것도 많지만, 구급장비나 현장에서의 많은 사례들로 보고 배울 수 있게 해 주신 화북119센터 반장님들 덕분에 전보다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 여기서 배운 것을 토대로 반장님들과 같은 구급대원이 돼야겠다.

<김정현 제주한라대학교 응급구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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