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이달 18일 오후 4시 시리우스 호텔 대연회장(시리우스홀)에서 '제주 이(e)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연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도내 이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위한 방안과 이스포츠 관련 인력양성을 위한 방안모색'을 주제로 임태주 OGN 이스포츠 국장과 이장주 이락디지털문화연구소장이 주제발표에 나선다. 종합 토론에는 양진건 제주대학교 스토리텔링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강도경 이스포츠 감독(전 프로게이머), 양영식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부위원장, 이도경 국회의원 이동섭 의원실 비서관, 이훈기 라이트닝소프트 대표, 장현영 NC소프트 정책협력실장, 정은식 제주관광대학교 멀티미디어게임과 초빙교수가 참여한다.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이스포츠 종주국으로서 한국의 위상제고를 위한 제주의 역할과 이를 통한 제주지역 이스포츠 발전방안을 모색하며 도내 이스포츠 문화 활성화와 산업 육성 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했다. 문의 064)735-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