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6홀 규모로 재개장한 제주시 회천파크골프장.
김성우 2025.04.30 (22:00:45)삭제
이런 긍정적인 기사는 어떨까요.
제주시 회천 파크골프장,
동호회회원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전국 규모의 대회 준비 박차
생활체육의 저력을 보여주는 놀라운 사례
제주시 회천 파크골프장이 동호회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열정으로 전국 규모의 파크골프 대회 준비에 활기를 띠고 있다.
제주시는 급증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발맞춰 지난해 회천 파크골프장을 18홀에서 36홀로 확장하며 지역 생활 체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후 이용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올해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코스 재정비 공사를 진행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특히, 오는 6월 중순 제주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국파크골프대회를 앞두고 코스 품질 향상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자, 회천 파크골프장 동호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나섰다. 십시일반 모인 성금과 더불어 회원들은 직접 잔디 식재 작업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주었다.
제주특별자치도파크골프협회 기획·홍보위원장 김모 씨는 "전국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회원들이 하나 되어 힘을 모으고 있다"며, "예상보다 뜨거운 호응으로 단 3일 만에 890여만 원의 성금이 모금된 것은 제주도 생활체육의 저력을 보여주는 놀라운 사례"라고 감격스러워했다.
이처럼 회천 파크골프장 동호회원들의 자발적인 노력은 공공시설 유지 관리에 대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6월에 최초로 전국 각시도의 1,200명 선수가 참가하는 전국 규모의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파크골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파크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며, 회천 파크골프장에 클럽하우스를 설치하여 국내외 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공인 구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한편,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제주도 내에는 현재 11곳의 파크골프장이 조성되어 있으며, 동호인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내년에도 9개의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박대희 2025.04.30 (21:55:41)삭제
36홀로 재개장한 회천파크골프장을 이용자들의 불만을 해소하고 동호인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는 새로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제주시에서 8천여만원의 예산으로 재정비를 진행하면서 제주시,도 파크골프협회 파크골프발전위원회와 소통하면서 협의하며 공사를 진행하였다.
"회천 파크골프장 보수공사를 동호회원들이 갹출한 성금으로 진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라는 기사는 본질을 호도할 수 있다.
여러 경로를 통하여 부족한 예산 지원을 요청하였으나 추경이나 내년 예산에 반영할 수 밖에 없다는 답변만 돌아왔다.
오죽하였으면 예산 부족으로 인한 미완성의 구장을 완성하기 위하여 시,도 파크골프협회와 50여개의 동호회에서 자발적으로 발 벗고 나섰겠는가?
5천여 동호인들의 목마름에 대하여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지 되묻고 싶다.
"휴장기간 8천만원을 들여 재정비를 진행했지만 이마저도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지 않았다"는 기사는 무슨 근거에 의한 기사인가? 아직 개장도 하지 않은 구장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지 않았다는 기사는 허위 아닌가? 사실을 제대로 파악하고 정확한 보도를 하기 바란다.
미완성의 회천구장에서 4월19일 하루 도민체전을 치르면서 참가자 대부분은 재정비에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알린다.
현 상태로 다음 달 전국대회를 유치하는 것은 도협회의 과욕이라고 본다.
오늘까지 잔디 보식과 잔디 심는 작업이 이루어 졌다. 뿌리가 활착되고 생육의 시간이 필요한데 어떻게 손님을 모실 생각인지 묻지 않을 수 없고 잔디 답압,훼손은 맨땅이 되어 결국 우리 동호인들이 운동하는데 피해로 돌아올 것이다.
제10회째인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파크골프대회를 매년 가을에 하였는데 얼마나 권위가 실추된 대회이면 현대홈쇼핑 제주특별자치도 전국파크골프대회에 편승하여 갑자기 봄에 대회를 치르려고 하는가? 발상이 경이롭다.
"동호회별로 1인당 4천원씩 성금형태로 갹출"하였다는 기사도 허위로 갹출하지 않았으며 공공시설 보수공사이지만 우리 파크동호인들의 편익을 위한 공사이기 때문에 50여개의 동호회에서 자발적이고 좋은 뜻으로 동참한 기부금이니 더 이상 가십거리로 만들지 않았으면 한다. |
[종합] 제주 화북공업단지 목공소 화재... 2시간…
[이영웅의 한라시론] 부동산 개발로 전락한 제주…
다채로운 울림… 화폭에 제주 녹여낸 24인
제주목 관아의 밤 수놓을 '귤림야행'
[좌승희의 목요담론] 평등한 경제는 저성장 양극…
[열린마당] 가정의 달 맞이'청소년 주류 제공 주…
[열린마당] 소비로 잇는 마음, 함께 만드는 제주
[열린마당] 가족의 달을 준비하는 마음
[사설] 버스 중앙차로 확대, 도민이 불편 감내해…
[사설] 원도심 상권 활성화사업 성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