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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상인들의 김장나눔
11일 김장김치 2019포기 담가 지역 어려운 이웃에 전달
올레축제 장터 수익금에 상인들 십시일반 참여 비용 마련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입력 : 2019. 12.11. 14: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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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매일올레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과 상가조합부녀회가 마련한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가 11일 시장에서 열려 상인들과 자원봉사자들이 2019포기의 배추로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 전달했다. 문미숙기자

"매일올레시장을 찾아주시는 고객들이 있어 시장이 존재하는 거겠죠. 그런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올해도 상인들이 정성을 모아 김치를 버무리고 있습니다."

 11일 오전 서귀포매일올레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이사장 최용민)과 상가조합부녀회(회장 김계선)가 마련한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가 시장 야외공연장에서 열려 2019포기의 배추로 김장을 담갔다.

 이 날 김장담그기에는 올레시장 부녀회와 상인을 중심으로 서귀포시 공무원, 이마트 서귀포점, 서귀포경찰서 중동지구대, 제128의무경찰대,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제주지부·서귀포시지회 등 민·관·군 100여명이 참여해 절인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고 포장했다.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2회를 맞은 매일올레시장의 김장 담그기는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에서 출발했다. 김장비용 전액은 지난 10월 매일올레시장 올레축제에서 부녀회가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에 상인들이 1년동안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올해는 배추값이 예년보다 크게 올라 비용 부담이 커졌지만 해마다 이어온 행사를 포기할 수 없었다고 했다.

 이 날 담근 김치는 상자에 담아 서귀포시 17개 읍면동 어려운 이웃과 요양시설 등 500곳에 골고루 나눠 전달됐다.

 최용민 조합 이사장은 "10년 넘게 연말이면 상인들과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김장나눔 행사를 이어오는 것은 변함없이 시장을 찾아주는 고객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아 조금이라도 사회에 되돌리려는 차원"이라며 "앞으로도 이 행사를 이어나갈 게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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