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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블랙스완처럼 찾아오는 재난을 막아내자
김도영 기자 doyoung@ihalla.com
입력 : 2019. 11.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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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완(Black Swan)'은 일상생활의 고요한 상태에서 예측하지 못할 일이 발생해 엄청난 충격과 파급을 일으킨다는 것으로 미국 경제학자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가 2007년 미국증시의 허상을 통렬히 파헤친 책을 출간하면서 세계의 경제 영역에서 널리 사용돼 왔다.

그는 원래 검은 색깔을 가진 백조(白鳥)를 떠올리기가 쉽지 않은 것처럼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여기다가 17세기 한 생태학자가 호주에 살고 있는 흑조를 발견함으로써 불가능한 것이 현실로 다가온 것이다. 이런 상황이 우리 일상에서 소리없이 찾아오는 재난과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오늘날 지구상의 대기는 화석연료의 과다한 사용으로 지난 100년 동안 평균온도가 0.75℃ 상승해 지구 온난화를 가속시켰다. 이는 곧 기후변화의 원인이 됐고 이산화탄소가 주범이 됐다. 우리나라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2017년 기준 세계 7위(중국, 미국, 인도, 러시아, 일본, 독일, 한국 순)이며, 앞으로 100년 후는 기온이 1.5℃ 상승한다고 2018년 제48차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에서 경고하며 각 국가의 강력한 절감 실천을 요구하고 있다.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서는 전기차나 대중교통 이용, 쓰레기 재활용,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빨대 사용 안하기 등의 실천을 습관화 해야한다. 일상생활에서 각자가 개인컵을 사용하고 플라스틱 사용금지 등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 지구를 지키기 위한 고통분담이 필요하다. 우리의 실천의지가 더욱 소중하며, 블랙스완처럼 고요히 찾아오는 재난을 미리 대비해야 할 중요한 때다. <강인규 제주시 안전총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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