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오름·신화 원천 스토리 발굴 공모전 150여편 접수

제주오름·신화 원천 스토리 발굴 공모전 150여편 접수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10월 성읍마을서 콘텐츠 페어도 계획
  • 입력 : 2019. 08.04(일) 09:22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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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실시한 제주오름·신화 스토리 공모전에 총 151편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영상·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7월 한 달간 진행된 오름 스토리텔링 공모전에는 92편, 제주신화 콘텐츠 원천소스 스토리 공모전엔 59편이 응모했다. 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8월 중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한 후 이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오름 스토리텔링 공모전에서는 총 3편의 작품을 선정해 각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선정작은 2차 파생콘텐츠로 개발된다.

제주신화 콘텐츠 원천소스 스토리 공모전은 5편을 뽑아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3명) 100만원의 상금을 준다. 특히 대상 수상작은 올해 안에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한다는 방침이다.

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이번 공모전과 연계해 오는 10월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민속마을과 영주산 일대에서 당선된 스토리를 활용해 개발한 콘텐츠 등을 선보이는 콘텐츠페어(가칭)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064)73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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