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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여름에 더 중요한 '심폐소생술'
김경섭 기자 kks@ihalla.com
입력 : 2019. 06.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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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달이다. 하지가 지나면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고, 장마가 찾아온다.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을 경험했던 터라 올 여름을 어떻게 날까 걱정이 앞서기도 한다.

2016년 서울대병원 오세일 교수와 분당서울대병원 강시혁 교수팀은 기온이 1℃ 오를 때마다 급성심정지 발생률이 1.3%씩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체온이 올라가면 혈관을 확장해 땀을 배출시키는데, 넓어진 혈관에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심장이 무리하게 되는 것이다.

심혈관계가 취약한 분들은 이런 변화로 급성심정지 발생률이 높아지게 된다. 갑작스럽게 심장이 멈추는 급성심정지는 대부분 전조증상이 없고 발생 시간과 방식을 예측하기 어려워, 평상시 생활습관을 관리하고 위험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급성심정지는 내 주변에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으로, 평소에 심폐소생술을 익혀두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일반인 심폐소생술 실시율과 생존율 비교분석 결과, 급성심정지 발생 초기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생존율이 2~3배 높아진다고 한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소방교육대는 2009년부터 심폐소생술 전문 교육기관으로 인증돼 만10세 이상 도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개설되며, 10명 이상 단체의 경우에는 일정이 협의되면 수시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문의: 710-3596) 여름을 맞이하며 지친일상을 쉬어갈 휴가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먼저 심폐소생술을 꼭 배우기 바란다.

'내 가족, 내 이웃'의 생명지킴이 수호천사는 바로 우리다. <김미애 제주소방안전본부 소방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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