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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강형철 감독 2019백상예술대상 감독상 수상
2018년 개봉작 '스윙키즈'로..2011년 대종상 수상하기도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19. 05.03. 10: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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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철 감독.

제주출신인 강형철 감독이 2019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감독상을 수상했다.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백상에술대상 시상식에서 강형철 감독은 영화 '스윙키즈'로 '공작' 윤종빈 감독, '버닝' 이창동 감독, '독전' 이해영 감독, '사바하' 장재현 감독과 후보에 올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8년 개봉작 영화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 포로수용소를 배경으로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뛰는 탄생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 '스윙키즈'의 스틸 컷.

강 감독은 2009년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시나리오상, 제30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2011년 제48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영화 '써니'로 감독상을 받은 바 있다.

강 감독은 제주 대기고를 졸업했으며 용인대 영화영상학과를 나와 '과속스캔들'로 감독 데뷔했다. '써니' '타짜-신의손' 등의 작품이 있다.

강 감독은 “세상에 필요한 영화라고 믿고 만든 작품인데 그 뜻을 같이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영광스러운 상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좋은 영화를 많이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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