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우주에 대해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2019 별빛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2019 별빛체험교실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오후 3시에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에서 운영한다.

천문 강의와 함께 강의와 관련된 만들기 체험, 천체투영실에서 영상 관람, 1회에 한해 태양 관측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매월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 관심이 있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3월에는 '별'을 주제로 한 강의와 '입체 별자리 탐색기'를 만드는 체험이 진행된다.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으로 1회당 총 20명을 선착순 접수 중에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 홈페이지(http://culture.seogwipo.go.kr/astronomy)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064-739-970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