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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독립운동가 5인 애족장·대통령표창
故김시범·故강태하·故신계선·故조무빈·故한백흥 선생
채해원 기자 seawon@ihalla.com
입력 : 2018. 08.13. 15: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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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시범 선생의 모습.
사진=김시범 선생의 손자 김용욱씨 제공.

제주 출신 독립운동가 5인이 제73주년 8·15 광복절를 앞두고 애족장과 대통령표창이 추서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정부가 독립운동가 故김시범 선생에게 애족장을, 故강태하·故신계선·조무빈·故한백흥 선생에게 대통령 표창을 각각 추서했다고 13일 밝혔다.

 故김시범 선생은 1919년 3월 21일 조천리에서 독립만세운동을 계획하고 동지를 규합했으며, 조천만세동산(미밋동산)에서 100여명의 군중과 함께 독립만세를 외치는 등 시위를 주도하다 보안법 위반으로 체포돼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독립운동가 강태하 선생은 1918년 10월 제주도 좌면 하원리(현 중문동)에서 법정사 항일운동에 참여해 활동하다 체포돼 벌금 30엔을 선고 받았으며, 독립운동가 한백흥 선생은 1919년 3월경 제주도 신좌면 함덕리(현 조천읍 함덕리)에서 독립만세 운동에 참여했다 일본경찰에 체포돼 징역 4개월과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독립운동가 조무빈·신계선 선생은 태어난 고향의 학문 서당 훈장으로서 1919년 제주도 구우면(현 한림읍)에서 국권회복을 위한 전도(全道) 서당 학생의 시위운동을 계획, 이를 촉구하는 격문을 작성해 붙이다 체포돼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6개월을 선고 받았다.

 독립운동가 4인에 대한 포상은 오는 15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리는 제73주년 광복절 기념식에서 이뤄진다. 故 김시범 선생의 손자인 김용욱씨와 故강태하 선생의 손자인 강상무씨, 故조무빈 선생의 외손녀인 이정자씨, 故한백흥 선생의 손자인 한형범씨에게 애족장과 대통령 표창이 전수되며, 故신계선 선생은 유족을 확인 중으로 추후 국가보훈처에서 전달할 예정이다.

 이로써 제주출신 독립유공자는 생존 애국지사인 강태선 선생(94세)을 비롯해 모두 16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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