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해녀공동체 교육

찾아가는 해녀공동체 교육
  • 입력 : 2018. 08.12(일) 17:35
  • 표성준기자 sjpy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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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해녀공동체가 국가 및 유네스코 유산(어업, 문화, 문화재)으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해녀공동체에 대한 가치와 해녀들의 의식전환, 기본 소양교육을 위해 찾아가는 해녀공동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녀공동체 교육은 사단법인 제주해양수산정책포럼(대표 김석종)이 주관해 해녀들이 요구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조사한 뒤 해녀들이 원하는 날짜에 맞춰 지역순회 교육으로 2019년 2월까지 12개 해녀공동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해녀의 눈높이에 맞춘 해녀공동체의 가치와 기본 소양교육, 안전조업을 위한 건강관리, 지속가능한 마을어장 관리, 레크레이션 등 영상물에 의한 이론교육과 해녀들이 직접 참여하는 맞춤형 교육이다.

 제주도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결과를 분석한 뒤 발전방안을 마련해 2019년도부터는 해녀공동체교육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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