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우수지도자 초청 BMX 전국 순회교육

해외 우수지도자 초청 BMX 전국 순회교육
대한자전거연맹 주관 3~5일 동화초 학생 대상 성황
  • 입력 : 2018. 07.05(목) 15:31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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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5일 제주시 삼화지구 스포츠공원 일대에서 이뤄진 '2018 해외우수지도자 초청 BMX 순회지도'.

대한자전거연맹이 제주지역 BMX종목의 활성화와 유소년들의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3~5일 제주시 삼화지구 스포츠공원 일대에서 '2018 해외우수지도자 초청 BMX 순회지도'를 실시했다. 교육에는 동화초등학교(교장 김영미)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학생 20명이 참가했다.

순회지도는 매튜 카메런(뉴질랜드) 코치의 BMX 기술지도와 김용(대한자전거연맹) 코치의 안전한 자전거 타기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제주지역 학생들의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를 정착시키고 도내 BMX와 사이클 선수육성을 홍보하는데 기여했다.

2015년 창단한 제주BMX유소년선수단은 도내 엘리트 선수의 선순환 육성을 위해 초등부 BMX를 시작으로 제주동중, 영주고 사이클팀으로 연계·육성하고 있다. 특히 유소년선수단 출신인 이효민·박경령이 포함된 제주동중 사이클팀은 지난 제47회 소년체전 단체전 은메달을 포함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종합우승을 하며 전국을 제패하고 있다.

지난 3~5일 제주시 삼화지구 스포츠공원 일대에서 이뤄진 '2018 해외우수지도자 초청 BMX 순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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