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교육감 강조


[한라일보]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지난 17일 경상북도 안동에서 열린 국제 바칼로레아(IB) 도입·운영 전국시도교육청협의체(KAOIB) 협의회에 참석해 IB 프로그램 도입·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시도 간 협력 방안을 논의.

전국 12개 시도교육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협의회에서 김 교육감은 제주지역 디플로마프로그램(DP) 운영 학교 확대와 관련된 과제와 현안을 공유하며 지역 여건에 맞는 IB 운영 방안 마련과 함께 대입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시도교육감들은 IB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의기투합. 박소정기자



일회용 15만 개 다회용기로


○…제주도는 21일부터 '제주가치돌봄' 식사 지원 서비스 운영 시 1회용 플라스틱 반찬 그릇 15만여 개를 스테인리스 다회용기로 전환하는 친환경 정책을 시행.

이번 정책은 식사 배달 서비스에 참여하는 7개 기관 중 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돼 올 한 해 1회용 플라스틱 2.2t 감축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2026년부터는 모든 기관으로 확대할 예정.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다회용기 전환 정책에 대해 "1회용 플라스틱을 줄이는 동시에 돌봄 대상자들에게 더 안전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환경 보호와 건강한 복지 서비스를 함께 실현하는 의미 있는 변화의 시작"이라고 강조. 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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