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오창범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제주시지회장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호텔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공로자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오 지회장은 제주시지회장으로 재직하며 장애인 복지 증진과 권리 옹호·사회통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장애인거주시설 사랑의집 봄나들이 행사
장애인거주시설 사랑의집(원장 이승희)은 지난 18일 '같이의 가치를 담아, 함께하는 봄나들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시설 이용자 19명을 비롯해 총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라이온스클럽의 대형버스 지원과 함께 돌문화공원과 에코랜드를 방문했다.
사랑의집은 이용자 로드맵에 따라 단계적으로 폐쇄될 예정이지만, 유예기간 동안 다양하고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이용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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