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귀일중 근대2종 남녀부 단체전 동반 금메달

제주 귀일중 근대2종 남녀부 단체전 동반 금메달
제43회 회장배 전국근대5종경기.. 여고부 이시하 근대4종 동메달
  • 입력 : 2025. 09.02(화) 10:42  수정 : 2025. 09. 02(화) 14:46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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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회장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 중등부 남여 단체전을 우승한 귀일중 선수들.

[한라일보] 제주 근대5종 꿈나무들이 제42회 회장배 전국근대5종경기대회 남녀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뤄냈다.

지난 달 28일부터 2일까지 강원도 홍천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중부 근대2종(수영·육상)에 출전한 박지환·김재현(귀일중1), 김준환(귀일중2), 강지형(귀일중3)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귀일중은 수영과 육상에서 각각 1110점과 1288점을 따내며 합계 2398점을 획득, 인천 국제스포클럽팀(2284점)과 경기광주시체육회팀(2270점)을 완벽하게 제쳤다.

여중부 근대2종에서도 육희선(귀일중3)과 박효연(귀일중1)이 충북 원봉중을 제치고 금메달을 따내며 남여부 단체전을 동시에 석권했다.

여고부 근대4종 동메달 이시하.

박지환은 개인전에서도 수영에서 300점을 획득하며 1위에 올랐지만 육상에서 330점으로 4위에 그치며 지태윤(국제스포츠클럽)과 조윤우(서울연맹)에 이어 아쉽게 3위에 머물렀다.

이밖에 여고부 근대4종에 출전한 이시하(제주사대부고2)도 펜싱 3위, 수영 13위, 레이저런 4위로 4종 합계 1074점을 얻어내며 전지우(서울체고)와 한인서(경기체고)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시하는 첫 경기인 펜싱에서 순조롭게 출발했지만 수영에서 아쉬운 경기력을 보이며 3위에 머물렀지만 꾸준하게 체력을 보완하고 있는 만큼 10월 부산 전국체전에서 상위 입상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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