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볼만한 곳] "자연과 함께하는 즐겁고도 차분한 설맞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설 연휴가 고작 4일이다. 설날 당일이 휴일인 일요일인 것은 연휴만을 손꼽아 기다리며 일상을 살아내던 이들에게 재앙이 아닐 수 없다. 하루의 시간을 최소 3일로 분배해 아껴쓰고 나눠쓰고 쪼개쓰며 성실히…

[휴플러스/ 2023년 달라지는 것들] “각종 혜택·지원 챙겨 2023년을 유익하게”

[한라일보] 새롭게 출발한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와 함께 우리 사회 곳곳에서도 다양한 제도와 법규가 신설되거나 변화했다. 기획재정부는 올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2023년부터 이렇…

[휴플러스] 가는 해 아쉬움 달래고 오는 해 설렘 안고

[한라일보] 어느새 한 해의 끝자락에 섰다. 2022년 가는 해를 떠나보내고 2023년 오는 해를 맞이해야 하는 길목은 늘 아쉬움과 설레임이 교차한다. 제주는 구름이 끼는 곳이 있겠지만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돼 올해 마지막 해넘…

[휴플러스] 제주는 지금 겨울왕국… “겨울 산행 떠나요”

[한라일보] 최근 일주일 사이 제주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중산간 일대는 흰눈으로 뒤덮였다. 한라산을 중심으로 동서남북 일대 중산간은 각각 다른 매력의 설경을 보이며 눈 구경을 하기 위한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

[휴플러스]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연말… “온정 타오른다”

[한라일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 첫 연말을 맞았다. 차츰 일상이 회복되고 있지만 팬데믹 장기화로 관심과 도움이 절실한 사람은 훨씬 늘었고 돕는 사람은 내내 크게 줄었으니, 소외된 이웃에게는 올겨울 역…

[휴플러스] 탱탱한 육질 안고 방어가 돌아왔다

[한라일보] 방어의 계절이 돌아왔다.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2월 사이 방어는 살이 잔뜩 올라 미식가들을 유혹한다. 때마침 방어 축제가 3년만에 정상 개최됐다고 하니 방어를 즐기기에 이만한 때가 없다. ▶주산지 옮겨가지만 …

[휴플러스] "해안도로 따라 달리며 온전한 제주 느끼자"

[한라일보] 귤빛으로 물드는 제주의 늦가을에 펼쳐지는 2022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이하 감귤마라톤). 제주의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며 제주의 풍광을 온전하게 느낄 수 있는 코스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전국 각지에서 …

[휴플러스] 제주 원도심, 과거와 현재를 품다

[한라일보] 제주의 과거와 현대사를 모두 느낄 수 있는 제주의 원도심. 도심 곳곳에서 만나는 제주의 역사와 문화는 숨은 보물을 찾는 것처럼 즐겁기만 하다. 서귀포시 하영올레, 천혜의 자연과 인문·문화 등 융합“이태원 참…

[휴플러스] ‘차마, 그 붉음이 온몸으로 번질지도…’

[한라일보] "오메, 단풍 들것네./ 장광에 골 붉은 감잎 날러오아/ 누이는 놀란 듯이 치어다보며/ 오메, 단풍 들것네.(이하 생략)" 가을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시구다. 전남 강진에서 태어난 남도 시인 김영랑의 '오메, 단풍 들것…

[휴플러스] 흥겨운 축제 한마당 제61회 탐라문화제

[한라일보] '60+1'. 60년을 지나 올해 다시 1회를 맞이한 탐라문화제는 문화제의 본질을 되새기며 새로운 미래로 향하고 있다. 올해 탐라문화제의 슬로건 '와릉와릉 또시 글라, 제라헌 탐라의 얼!(힘차게 다시 가자, 진정한 탐라의 …

[휴플러스] 자연의 신비를 따라 만나는 제주… '김녕 지질트레일'

2.5·3.5㎞ 코스 마련, 해설사 동반 탐방 현장 예약 가능마을 전통행사 '돗제', 친환경적 행사 등 볼거리 가득 [한라일보]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김녕 지질트레일' 행사가 열린다. 이번 주말에는 높아진 가을 하늘 아래 시원한 바…

[휴플러스] 성큼 다가온 추석… “꼼꼼히 준비하세요”

[한라일보] 뜨거웠던 여름을 지나 선선한 바람과 함께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다음 주로 다가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처음 맞이하는 명절로 오랜만에 만날 가족과의 만남이 어느 때보다 기다려…

[휴플러스] 초록 어린 감귤의 싱그러움을 맛보다

[한라일보] 요즘, 풋귤 수확이 한창이다. 풋귤이라는 단어 앞에는 늘 '어린 감귤' 또는 '덜 익은 감귤'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는다. '풋'이라는 접두사에서 알 수 있듯 풋귤은 '덜 익은 노지 감귤'을 말한다. 풋귤은 일년 중 유일…

[휴플러스] “도민 언어 현장 ‘공공언어’ 바르게 쓰여야”

[한라일보] "상반기 외식물가 '고공행진'…'뉴노멀' 경고", "점심(런치)과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을 결합한 '런치플레이션'이란 신조어가 등장하는가 하면, 기업들이 가격을 유지하면서 용량을 줄여 실질적으로 가격을 올리는 '…

[휴플러스] 코로나19 딛고 ‘비밀의 숲’ 열린다

[한라일보] 사전에 예약을 하지 않으면 탐방할 수 없는 '제주 거문오름'을 상시로 찾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코로나19를 딛고 3년 만에 '세계자연유산 제주 거문오름 국제트레킹'이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9일간 개최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