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각종 범죄 및 사건·사고 예방, 코로나19 신고처리로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일선 지역경찰관들을 위한 응원 영상메세지를 제작·배포하였다고 15일 밝혔다.

　총 2편으로 제작된 영상의 1편에서는 지역경찰가족과 지역 소상인들이 출연했고, 2편에서는 임창정, 표창원, 권일룡, 신수지, 진시몬 등 사회저명인사 20여명이 지역경찰관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내용이 담겼다.

영상 메시지는 "여러분이 있어 제주시민이 안전합니다", "코로나19 조심하시고, 나쁜 사람들 많이 잡아주세요", "도민의 안전뿐 아니라 경찰분들의 안전도 최우선입니다" 등이 담겼다.

　오충익 동부서장은 "영상메세지가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을 지켜내기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전 지역경찰 여러분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계기가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