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태권소년 강상현 강혁준 금-동메달 수확

제주 태권소년 강상현 강혁준 금-동메달 수확
  • 입력 : 2020. 08.13(목) 14:01
  •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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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강상현, 강혁준 선수.

제주 태권소년들이 전국대회에서 활약을 펼쳤다.

 제주도태권도협회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제50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남녕고 태권도부 3학년 강상현·강혁준 선수가 각각 라이트헤비급 1위, 미들급 3위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강상현 선수는 16강에서 포항연신고 곽재원 선수에 19:4의 점수로 승리했고, 8강 강화고 김민우 선수에게는 23:9로 승리했다. 이어 준결승에선 이리고 박민용 선수와 격돌해 25:1로 크게 승리했고, 결승에서 한성고 박한울 선수에 27:6의 점수 차로 승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혁준 선수는 16강에 태성고 이정원 선수와 붙어 11:1의 점수차로 승리했고, 8강에 경상공업고 최훈식 선수에게 10:4로 승리했지만, 준결승에서 강원사대부설고 김현승 선수와 6:6 동점상황에서 골든포인트 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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