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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연휴 기간 인기 여행지 1위 '제주도'
여기어때, 23~28일 예약 데이터 분석… 전체 예약 중 20% 넘어
김경섭 기자 kks@ihalla.com
입력 : 2020. 01.19. 10: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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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기어때 제공

일본여행 불매 운동 등의 여파로 겹치면서 설 연휴 따뜻한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

 19일 여기어때의 숙소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설날 연휴 기간 숙소 예약이 가장 많은 지역은 제주도다. 전체 예약 중 서귀포는 13.0%, 제주는 7.8%로, 국내 여행객 10명 중 2명 이상은 제주도를 방문한다. 여기어때 앱에서 검색한 여행지 순위에서도 제주도가 1위를 차지했다. 조사 대상은 이달 14일 기준, 23 ~28일 숙박하는 예약 건수다.

 제주도는 지난 7일 97년 만에 최고 기온을 기록하며, 여행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눈이 덮인 한라산을 배경으로 유채꽃과 동백꽃이 피고 있어 이색적 풍경을 즐기는 발걸음이 이어진다. 여기에 일본 여행 불매 운동과 갑작스러운 마닐라 화산 폭발로 인해, 해외 여행 수요가 제주도로 옮겨진 영향도 함께 반영됐다.

 제주도에 이어 '여수(6.1%)', '속초(5.3%)', '강릉(5.2%)' 등의 예약 비중도 높게 나타났다.

 여행 수요가 가장 많은 날은 연휴가 시작되는 24일(33.4%)이다. 24일은 평소 예약률이 높은 '금요일'로, 국내여행을 즐기기 부담이 적다. 설날 당일인 25일 투숙 비율은 24.7%, 26일은 16.8%으로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여행 기간은 '1박 2일'(71.1%)'이 가장 많았지만, '2박 3일' 이상의 국내여행 비중이 늘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2박 이상을 숙박하는 비율은 전년 대비 10.7%포인트 증가했다. 올해 기준 '2박 3일'을 숙박하는 여행객은 24.5%로, 전체 연휴 4일 중 3일을 휴식하는 셈이다. 3박 4일은 3.8%, 4박 5일 이상은 0.6%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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