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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스쿨존 안전운전 의식·보행환경 개선 절실
편집부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9. 10.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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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호구역, 일명 스쿨존은 통학하는 어린이들을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정문 기준 반경 300m 이내를 주요 통학로로 지정 보호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구간에서 운전자들은 속도를 줄이는 등 세심한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렇지만 스쿨존은 여전히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공간이 아닙니다. 지난해 상반기만 해도 제주도내 스쿨존에서 만 13세 이하 교통 인명사고가 모두 16건 발생했습니다. 이중 2건만이 주말인 토·일요일에, 나머지 14건은 모두 평일 사고로 나타났습니다. 대부분 교통사고가 어린이 등하교 시간대에 발생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스쿨존 구역에서 안전속도 무시와 불법 주정차 사례는 여전한 것이 현실입니다.

본보가 지난 29일 JDC와 함께 개최한 청소년 캠프에서도 스쿨존 교통안전문제에 대한 어린이들의 걱정과 관심이 높았습니다. 스쿨존내 교통사고가 줄어들지 않는 원인으로는 '과속 등 운전자 안전운전의무 불이행'과 학교앞 불법 주정차 등이 꼽혔습니다.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해결책으로는 안전시설 추가 설치, 강력한 단속과 벌금 부과 등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어린이 교통안전, 말로만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 달라는 호소입니다.

안전운전 의무만 제대로 지켜도 어린이 교통사고는 확 줄일 수 있습니다. 실제 도로교통공단이 지난 2016년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 1만1264건에 대해 운전자 법규위반 유형을 분류한 결과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이 6174건(54.8%)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안전운전 의식 향상 등 안전한 스쿨존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이 필요합니다. 스쿨존에서의 단속을 우선적으로 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등 당국의 적극적 노력이 뒤따라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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