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식재산센터, 8월 무료변리상담실 운영

제주지식재산센터, 8월 무료변리상담실 운영
8일 제주벤처마루 오후 1시 시작… 양지순 변리사 초청
  • 입력 : 2019. 08.05(월) 15:31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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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지정 제주지식센터가 제주도민의 지식재산권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8월 무료변리상담서비스를 지원한다.

상담실은 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제주벤처마루 6층 제주지식재산센터에 마련된다.

무료변리상담은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경제적 비용 부담 등으로 지식재산권 창출·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사업이다.

이번 무료변리상담은 양지순 변리사(한국지식재산보호원)를 초청해 진행되며 상담시간 조정을 위해 사전에 전화예약도 가능하다. 방문상담이 어려운 민원인의 경우에는 전화상담으로도 받을 수 있다.

올해 제주지식센터에서 이뤄진 상담은 22건(특허 13·상표 3·디자인 6)으로 특허관련 변리 상담 수요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기술에 대한 컨설팅화를 통한 사업화에 관심이 높다.

제주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제주도민의 지식재산권 창출·보호를 위해 보다 높은 질의 상담을 지원, 향후 기업들의 지식재산 경영에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제주지식재산센터 064)759-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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