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 부설 제주메세나운동본부(본부장 현승환, 이하 운동본부)는 '기업과 예술의 뜻 깊은 동행'인 메세나운동의 본격적 확산을 위해 (사)제주메세나협회(이하 협회) 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를 15일 제주벤처마루에서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강신보 제주경영자총협회 회장, 강지윤 삼영교통 대표이사 등 도내 기업인, 강덕재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 이동대 제주은행장, 정상돈 한국은행 제주본부장 등 금융인, 강태욱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공기업(기관) 대표, 강창화 제주예총 회장, 박경훈 제주민예총 이사장, 고영권 변호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회는 기업과 도내 문화예술단체의 지속적이고 활발한 메세나 결연 실무를 도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