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극심해지는 지구온난화, 우리의 생활습관 성찰 및 고안
2020-12-04 21:40
강향기나 (Homepage :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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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행정학과 2019102007 2학년 강향기나

-극심해지는 지구온난화, 우리의 생활습관 성찰 및 고안-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각 국가에서도 가장 심각한 환경문제 중 하나인 지구온난화는 석유와 석탄과 같은 화석연료 사용이 증가하고 산업화 이후로 대량 생산과 대거 소비가 증가한 환경이 조성된 이후로 더욱 심각해졌다.

해마다 조금씩 상승하는 지구의 평균기온으로 인해 지구의 기후대에도 큰 변동이 일어나고 건조기후 지역과 온대기후 지역이 점점 아열대 지역으로 변해갔고, 가뭄, 홍수,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 발생률과 그 강도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이러한 지구온난화는 환경과 상호연결된 전체적인 생태계에 방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멸종 위기의 동물과 식물이 몇천여 종이나 된다.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여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가 증가하며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자원 중 하나인 물도 점점 부족해져 문제가 더욱 악화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여름과 겨울에 난방 및 냉방 비용이 꽤나 많이 나간다. 환경이 파괴되고 지구가 고통받는 것을 알지만, 기온이 높은 날에는 에어컨을 풀가동하고, 기온이 낮은 날에는 난방을 풀가동한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현실이다.

지구온난화가 더욱 극심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우리는 가장 기본적인 생활습관부터 조금씩 바꿔나가야한다. 예를 들어, 하루에 정해진 시간과 적정 온도를 정해서 난방 및 냉방기를 트는 것을 스스로 지켜나가야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실내온도를 여름에 섭씨 26도 이상으로 겨울에는 20도 이하로 조절할 경우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연 231kg 줄일 수 있다고 한다.

그 밖에도 양치질과 샤워를 할 때 물을 계속 틀어놓는 습관 버리기, 폐기물 재활용 실천, 환경친환경적인 상품을 소비하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전자제품 사용 줄이기(컴퓨터 플러그 빼놓기), 산림 보호 차원으로 나무심기(가장 도움이 많이 됨)등의 방법이 있다.

우리는 일상 속 당연하다고 느껴졌던 습관들이 지구온난화를 더 심각하게 발생시킬 수 있다는 점을 항상 인지하고 살아가야 한다. '나 하나쯤은 편하게 하던대로 해도 되겠지'라는 생각은 버려두고, 다같이 지구를 보존하는 데 협력하는 시민이 되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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