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버프’, ‘제주도여의사회’ 익명 독지가의 후원으로 가정밖 청소년의 꿈을 펼치다.
2021-12-1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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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후원은 11월 협약을 맺은 이화소아청소년과의원(원장 이화정)을 비롯한 4명의 여성 의사분들, 가정밖청소년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꿈을 위해 열심히 살며, 성장해 나가는 모습에 그 꿈을 지켜주고 싶다며 힘을 모았다. ○ 해당 청소년은 웹툰작가 꿈을 위해 3년여 동안 ‘버프’와 함께 성장해 왔으며, 올해 4월 ‘체코 코프르지니브니체 국제 미술공모전’ 디지털페인팅 부문 2등, 6월 ‘독일 림브르크 아동·청소년 미술공모전’ 그랑프리(대상)을 수상하였다. 해당 청소년은 자신의 상상을 디지털로 구현하는 것에 흥미와 재능이 있으나, 학원이외의 곳에서는 작업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제약없이 자신의 상상을 펼칠 수 있는 개인 테블릿을 갖는 것이 소원이었다. ○한편, 제주시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 김은영 소장은 “해당 청소년이 가정밖 상황에서도 꿈을 위해 끝까지 노력할 수 있었던 것은 마음과 물질의 후원으로 지지해주시는 분들 덕분이다. 이번 후원은 해당 청소년의 꿈을 이루는데 사용될 웹툰 작업용 테블릿을 구입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청소년의 웹툰작가 꿈에 독지가분들께서 애정어린 시선으로 지지해주시고, 관심갖고 실현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아 주심에 감사를 전한다.” 고 하였다. 문의:☎064-723-0179 제주시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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