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동아시아지역 축구 꿈나무들이 제주에서 제주컵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첫 정상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는 1일부터 5일까지 첫 '2025 JeKiss 제주컵 국제유소년 축구대회'를 서귀포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 중국, 일본, 베트남 등 4개국 42개팀이 참가, 12세 이하와 11세 이하, 10세 이하 3개 부문으로 나눠 1차 예선은 조별 리그제, 2차 예선은 조별리그 순위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그룹별 우승과 준우승팀에겐 우승과 준우승컵이 주어지며 최우수선수상을 비롯 지도자상 등 개인상과 더불어 참가 선수단 전원에게 참가메달도 수여된다.
제주는 물론 대한민국과 아시아 각국의 축구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를 포함 도체육회와 서귀포시, 서귀포시체육회가 후원하고 있다.
제주자치도축구협회는 대회가 성공적으로 안착되게 되면 매년 2월에 열리는 서귀포 칠십리 춘계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과 함께 제주의 대표적 유소년축구대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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