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시 한경파출소생활안전협의회(회장 김상문)와 한경자율방범대(대장 고영국)는 지난 15일 마늘 수확기를 맞아 한경면 지역 내 마늘 도난 예방을 위한 한경면 마늘방범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정여고 '감사의 편지 우체통' 운영
대정여자고등학교(교장 서자양)는 지난 15일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스승의 날 기념 행사인 '감사의 편지 우체통'을 운영했다. 이날 학생들은 우드락 게시판에 교사에게 전하고 싶은 고마운 마음을 편지로 써서 게시했다.
제주예총·오사카 건국학교 문화교류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김선영)는 지난 13~14일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학교법인 백두학원 건국 초·중·고등학교(교장 김수자)를 방문해 재일제주인 학생들과 함께하는 문화교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제주예총 소속 예술인 등 총 5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재학생들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신들의 고향, 제주도를 아시나요?'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 등 제주 신화와 전통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제주해경-제주우유 해양안전 업무협약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지국현)는 19일 (주)제주우유(대표이사 김경은)와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전 홍보는 제주우유 제품 포장지에 해양경찰 캐릭터 '아치'와 함께 '잊지맙서예! 구명조끼는 바당의 안전벨트'라는 해양안전 문구를 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주우유는 오는 7월부터 34만개를 생산해 전국 마트에 유통할 계획이다.
도문화원연합회 ‘삼도2동 역사문화지’ 발간
제주특별자치도문화원연합회(회장 강명언)가 최근 '삼도2동 역사문화지'를 펴냈다. 제주도의 '제주 동(洞) 역사문화지' 편찬사업의 일환으로 일곱번째 출간되는 책이다.
총 7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탐라국의 행정 중심지이자 유구한 전통을 간직해 온 제주 도심 속 마을 삼도2동의 변화 과정을 통해 제주 근현대사의 흐름을 조망한다. 자연과 인문, 역사, 행정, 교육, 문화·민속·종교, 경제, 지역주민들의 기억과 이야기를 담아냈다.
연합회는 "제주가 지닌 문화적 다양성과 미래의 문화 정체성을 새롭게 모색할 수 있는 자료로 삼도2동의 어제와 오늘을 한눈에 볼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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