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원도심 옛 제민신협 자리에 공영주차장 조성

제주시 원도심 옛 제민신협 자리에 공영주차장 조성
주변 세 필지 46억 매입 23대 주차 가능한 주차장 공사 추진
  • 입력 : 2022. 05.17(화) 10:36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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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원도심 옛 제민신협 자리에 공영주차장이 들어선다. 제주시는 지역의 주차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제민신협 건축물 등에 대한 철거 공사를 조만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제주시는 지난해 12월 준공된 중앙로 사거리 횡단보도 설치에 따라 사라진 노상주차장을 대체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제주시 중앙지하상점가 주변의 부지 매입에 나섰다. 그 결과 삼도2동 100-5, 102-2, 103번지 등 세 필지를 총 46억원에 사들였다.

이 중에서 기존 건축물이 있는 두 필지에 대해선 총 6억9900만원을 투입해 철거공사를 벌인다. 제민신협 부지(102-2)는 6월, 100-5번지는 10월 공사를 예정하고 있다.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 공사가 마무리되면 23대의 주차면이 추가로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시는 주차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해당 주차장을 유료로 운영하기로 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구도심 지역 노후 건물을 적극적으로 매입해 주차시설 확충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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