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우의 한라칼럼] PLS… 알아야 하고 이행해야 합니다

[한라일보] 감귤 등 농산물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ositive list system(이하 PLS))'가 시행된지 올해로써 4년째이다. PLS를 간단하게 정리하면 '사용가능한 농약목록'이라는 뜻이다. 말 그대로 작목별로 …

[이나연의 문화광장] 눈으로 보는 티핑포인트

[한라일보] 쉼없는 비가 시원하게 내리는 장마는 가장 좋아하는 계절인데, 제주는 올해 이 계절을 건너뛰는가보다. 시원한 비를 궁금해한 대가는 때 이른 폭염이었다. 지구가 정말 뜨거워진걸까 궁금해하며 일상을 보내던 제주…

[열린마당] 톡톡 행복한 연동 희망스토리 사업

폭염은 온열질환을 유발하고 사망까지 이르게 하는 무서운 재난이다. 폭염은 다른 재난과 달리 사회경제적 능력에 따라 위험 노출과 취약성 정도가 달라진다. 따라서 폭염취약계층을 위한 예방키트 및 반려식물 전달 추진사업…

[열린마당] 요양시설 화재안전에 진심을 담자

최근 소방훈련차 관할지역에 있는 요양원을 방문했다. 시설 이용 어르신이 50명이 넘는 데다 거동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어르신도 절반 이상이어서 걱정이 앞섰다. 현장에 도착해보니 이미 소방안전관리자가 어르신들께 훈련…

[열린마당] 의인 홍성직 원장의 영전에 부쳐

임이 떠난 그날 한밤중 단비가 내려 한라산이 맑게 개었다. 허나 낮게 깔린 비구름은 우중충, 남은 이들의 마음을 그려내고 있다. 처음 만난 것은 한 이십 년 되었을까? 모 방송사의 패널로 만난 자리였다. 이후 우리는 무심하게 지내다 바람결에 만나 이러저러한 화제로 웃고 떠들고, 음악도 듣고, 마츠모토에선 임의 색소폰 연주를 …

[진선희의 백록담] “아이들만 바라보고 가겠다”는 4년

[한라일보] 한국에서 초·중·고·대학까지 마친 재미동포 수학자인 허준이 프린스턴대 교수가 '수학계의 노벨상'인 필즈상을 수상했다는 기사가 지난주 서울에서 발행되는 신문 지면과 온라인을 달궜다. 그 기사를 읽어 내려가…

[김태일의 월요논단] 케이블카 콤플렉스

[한라일보] 우도(牛島)와 성산읍을 잇는 4.53㎞의 케이블카 설치계획서가 도청에 제출됐다고 한다. 이 소식을 접하며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과거의 논란이 됐던 한라산, 비양도의 케이블카 설치사업들이다. 케이블카 설치사업…

[열린마당] 시민과 자연이 공생하는 하천, 물의 소중함

시민과 자연이 만날 수 있는 공간, 하천은 도시화 과정에서 인간의 공허함을 달래줄 수 있는 시민 휴식의 대상이다. 제주 하천은 수리 지질학적으로 주로 건천을 띠지만 발원지가 한라산으로부터 유래되고 특히 하류에 분포하…

[열린마당] 풀뿌리 민주주의, 주민참여예산제도

제주특별자치도는 2011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조례를 제정해 건전한 지방 재정을 운영하고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단순 사업 제안에 그치는 것이 아닌 주민이 주민참여예산기구 위원이 돼 예산 …

[열린마당] 동홍119센터 소방 실습을 마치며

2학년 1학기를 마치고 서귀포소방서 동홍119센터로 실습에 나갔다. 다양한 환자들을 어떻게 처치해야 할지에 대한 생각과 동시에 구급 대원들한테 민폐를 끼치지 않고 잘할 수 있을까 라는 불안감을 가지고 인사를 드렸다. 계셨…

[고은숙의 현장시선] 엔데믹 시대, 제주관광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다

[한라일보] 코로나19의 엔데믹 전환으로 관광시장이 조금씩 활기를 띠기 시작하면서 국가와 지역 간에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총성 없는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 제주관광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과제 도출이 어…

[열린마당] 제주삼다수의 특별한 온라인 랜선투어

제주삼다수를 제조·유통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삼다수의 본질인 '깨끗하고, 건강하고, 맛있는 물'의 가치를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랜선투어 등 최근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다양…

[강다혜의 편집국 25시] 오영훈의 출발선은?

[한라일보] '패러다임 대전환, 도민 정부 시대, 집단 지성, 성숙한 민주주의, 제주인의 DNA, 도민(x39)'…. 이달 취임한 오영훈 도지사가 취임사에서 내놓은 말들이다. 오 도정과 인수위원회가 취임사와 정책과제를 통해 강조한 내…

[김양훈의 한라시론] 시대의 위안, 매월당 김시습

[한라일보] 근대 이전 지성인 가운데 가장 사랑받는 매월당 김시습, 그는 율곡 이이와 다산 정약용과 함께 조선시대 3대 천재로 불린다. 관계와 정치에 발을 담근 두 천재와는 다르게 김시습은 미친 사람으로 또는 기행을 일삼는…

[오수정의 목요담론] 을묘왜변과 제주의 관심

며칠 전 화북포구에 있는 별도연대 위에 올라섰다. 북쪽 바다를 중심으로 지금의 제주항 끝에서 조천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아마도 조선시대 별도연대를 지켰던 별장과 연군들은 이 자리에서 왜구의 침입을 확인하고는 바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