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택의 한라칼럼] 삼다도라 제주에는…

며칠 전 '지속 가능한 제주문화'란 말을 접하고는 불현 듯 삼다삼무가 떠올랐다. 제주선인들은 도처에 묻혀 있는 질긴 돌 캐내고 다듬으며 돌과 함께 하는 독특한 문화를 꽃 피웠기 때문일 것이다. 돌 구들에서 태어난 선인들은 …

[열린마당] 나홀로 가구에 자그마한 관심을 기울이자

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년층 및 고령자 홀로 가구의 고독사 및 우울증 예방을 위해 2022년 특화사업으로 홀로 가구 반려 식물로 외로움 달래기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현판 부착 사업을 추진하고 …

[열린마당] 소방출동로 확보 한 번만 더 생각해주세요

매년 대형화재나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우리는 뉴스나 신문을 통해 소방출동로 확보가 미흡해 출동이 지연되는 사례를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다. 소방에서도 주기적으로 소방출동로 확보훈련을 진행하지만, 정작 중요한 부분…

[문미숙의 백록담] 제주 마늘 밥상·당근 밥상을 상상한다

[한라일보] 제주산 월동채소류의 공급과잉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평년에도 자주 반복됐던 채소류의 '풍년의 역설'은 코로나19 상황을 맞아 소비위축까지 더해지며 올 봄에도 양파, 양배추, 당근 가격이 폭락해 상당 …

[김봉희의 월요논단] 지금, 공감 수업을 준비할 시기

[한라일보] 최근 혐오 표현이 무분별하게 확대, 재생산돼 어린아이들까지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특히 특정 세대, 계층, 사회적 약자 등을 지칭하는 단어로 혐오 표현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아이…

[열린마당] 청렴문화 위한 공익제보 보호와 지원 강화

제주특별자치도 공익제보 보호 및 지원조례가 시행 5년째에 접어들었다. 공익제보는 공직자의 부패행위나 공익침해행위에 대한 신고를 말한다. 과거 공직자 부조리 신고센터(감사위원회)와 공익 신고센터(도 청렴혁신 담당관…

[열린마당] 거주불명자로 등록됐다면 지금 재등록하자

'거주불명등록제도'란 무단전출자 직권말소에 따른 선거권 제한, 기초생활수급자 지정해제 등의 각종 사회혜택으로 배제되는 것으로부터 구제하기 위해 거주가 불분명한 사람도 사회안전망으로부터 보호 받을 수 있도록 2009년…

[열린마당] 더위에 지친 요즘, 무더위 쉼터로 오세요

장마철이 끝나가고 있지만 간간이 소나기만 내릴 뿐, 제대로 된 비가 내리지 않아 연일 평균기온 30℃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관내 경로당은 하나둘씩 문을 열고 어르신들을 맞이하고 …

[김도원의 현장시선] 글로벌 패러다임이자 시대적소명, ESG 경영

2022년 현재,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적 기업들이 ESG 경영에 사활을 걸고 있다. 세계가 점점 단일화되고 불확실한 환경과 거시적 경제상황으로 인해 기업의 지속가능성이 중요시됨에 따라 기업의 경영전략으로 ESG 경영이 화두…

[열린마당] 생명을 살리는 양보

화재나 구조, 구급 상황 발생시 골든타임 확보와 초기 대응은 상황 종결의 방향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하다. 이 때문에 소방청에서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인명·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골든타임제도를 2014년 도…

[양상철의 목요담론] 송악산 자연경관의 보존을 생각하면서

[한라일보] 제주는 아름다운 보물섬이다. 한라산과 곶자왈, 오름과 동굴, 해안을 감싼 절경 등은 제주에 나고 살며 보아도 늘 아름답다. 특히 제주자연이 유네스코에 인증되면서 연간 1500만 명이 찾아오는 세계적 관광지가 됐다.…

[열린마당] ‘청렴’의 의미

새내기 공무원인 나는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바로 청렴한 공직자가 돼야 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청렴이 무엇인가'라는 질문 앞에서 청렴이라는 단어가 매우 낯설게 느껴졌다. 청렴한 공직자는 어떤 사람을 말하는 것일까? 여…

[열린마당] 무더운 여름, 슬기롭게 대비하자!

이상기온 현상으로 여름철 평균기온이 매년 높아지고 있다. 소방청에 따르면 5월 말부터 7월 10일까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으로 구급출동한 사례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배 가까이 증가했다. 폭염에 장시간 …

[김용성의 한라시론] 자녀의 스마트폰 게임 중독과 부모의 역할

[한라일보] 요즘 자녀의 스마트폰 게임 중독으로 고민이 많은 부모가 늘어나고 있다. 스마트 시대에 스마트폰 사용을 무조건 억제하기도 그렇고, 허용하자니 자녀가 게임에 너무 빠져드는 것 같아 걱정이 많은 게 현실이다. 게…

[부미현의 편집국 25시] 국회 상임위 구성 언제쯤

[한라일보] 21대 국회가 하반기 임기를 시작하고도 50여일 째 상임위원회 구성을 하지 못하고 있다. 여야가 서로 핵심 상임위원회의 위원장 자리를 가져가겠다고 힘겨루기를 하며 상임위 배분 협상을 타결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