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연인이다'는 자연에서 저마다 사연으로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텔레비전 프로그램이다. '자연인'으로 불리는 주인공처럼 치열한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을 벗 삼아 살기를 원하는 중장년들에게 인기가 많다. 자…
'비상구'는 화재나 지진 따위의 갑작스러운 사고가 일어날 때 급히 대피할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한 출입구이다. 비상구의 중요성은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에서 증명된 바 있다. 당시 희생자 29명 중 20명이 2층 여성 사우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많은 것을 포기해야 했다. 외국인, 단체, 개인 관람객 모두가 사라진 상황. 30년 동안 정원운영을 해왔지만 이런 일은 처음이었고 이것은 전쟁이라고 할 수 밖에 없었다.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생존의 방법을 …
오영훈 제주도지사 당선인의 핵심 공약인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과 관련해 최근 말들이 많다. 오영훈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지난 16일 개최한 아카데미에서 대략적인 밑그림이 나왔는데, 참석자들은 기초자치단체 도입…
말기 신부전으로 인한 혈액투석환자 수가 한국에서만 10만명을 넘어섰다. 신부전은 관리가 소홀할 경우 만성적인 콩팥의 기능부전으로 요산을 배출하지 못해 요독증으로 사망하는 무서운 병이다. 신장이식 방법은 큰 비용과 …
우리 속담에 '밥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심지어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이 약'이라고 했다. 즉, 식사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말이다. 문제는 무엇을 먹느냐하는 것인데 그런 의미에서 보면 오늘날 현대인의 식습관은 속담과는 거…
관세청 자료에 의하면 2021년 11월 해외직구 극성수기로 그 전년도 평균 보다 75% 이상 통관량이 급증했다. 해가 갈수록 국내소비자들의 해외직구 식품구매가 늘어나고 있음에 따라, 소비자들이 해외직구식품을 올바르게 구매하…
세계 경제에 경고음이 울렸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유가가 폭등하더니 미국 연준에서는 물가 상승을 제압하는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자이언트 스텝)이 단행됐다. 세계은행을 비롯한 주요 기관들은 경기성장을 하향 전망하고 국…
6월이 끝나갈 무렵, 제주 중산간에서는 메밀 수확이 한창이다. 제주에서 메밀은 일 년에 두 번 재배되며 생산량은 우리나라 전체 생산량의 절반쯤에 달한다. 재배면적 1058ha, 생산량 768t(2020년 기준)으로 각각 전국의 46%, 38%를 차…
이번 칸영화제에서 수상한 한국 영화들의 특징 중의 하나는 외국인 감독과 배우가 우리나라에서 작업한 작품들이라는 데에 있다. 이들이 일본과 중국이 아닌 한국에서 작업을 했다는 사실이 현재 영화계에서 한국의 위상을 보…
제주도하면 떠오르는 관광지 중에 누구나 '천지연폭포'를 꼽는다. 제주 방문객 필수코스, 책으로 말하면 스테디셀러와 같은 곳이 서귀포에 위치한 천지연폭포다. 천지연 폭포에는 우리가 몰랐던 스토리가 많다. 지금으로부터 …
양하는 생강과에 속하는 채소이다. 제주 특산물 중의 하나이며 제주에서는 양애라고도 부른다. 아직까지 국내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그 특유의 향과 맛 때문에 일본에서는 고급 향신료 채소로 널리 애용되고 있다. 버릴 데…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위원장 손유원)는 이달 10일 제주 한라수목원 자연생태체험학습관에서 2022년 상반기 도민감사관 주민 불편 사항 현장점검 결과 공유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주민 불편 사항 현장점검은 도민 감…
상황1- 초여름 오후 5시 제주소방안전본부 119상황실에 제주도 서부지역에 위치한 고산리 가정집에서 집주인 60세 남자가 갑자기 가슴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부근에 있던 119구급차량이 사이렌을 울리며 …
[열린마당] 다가오는 벌초 시즌, 가장 중요한 '안…
[열린마당] 환경문제, 우리 모두가 해결해야
[김태일의 월요논단] 근대도시이론에서 본 15분…
[열린마당] 영어교육도시 119센터 소방실습을 마…
[황광하의 현장시선] 공공조달 플랫폼 '서비스 …
[열린마당] 제주환경 전문가 양성교육을 수료하…
[주현정의 목요담론] 10만원의 행복, 나의 선택
[열린마당] 식품안전에 모두의 노력 필요
[열린마당] 민·관·경이 함께하는 연동 범죄예방
[문영인의 한라시론] 농산물 물가 주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