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민·현명관 후보 사퇴하라"
2010제주유권자연대는 14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타락과 공작, 부패 등 구태정치의 표본인 우근민·현명관 도지사 후보는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우·현 후보는 제주의 미래를 위해서는 …
백금탁 기자 ㅣ 2010. 05.15. 00:00:00
[우리마을명소]삼양동/올레 걷기 코스
바다·오름·선사유적·불탑사 5층 석탑 등 볼거리 풍성주민들 만든 7km구간… 탐방길 돌다보면 마음도 차분 잔인한 4월, 꽃샘추위가 봄기운을 시샘한다. 그래도 어김없이 이맘 때면 피어나는 소담스런 야생화들이 객을 반긴다. …
백금탁 기자 ㅣ 2010. 04.17. 00:00:00
[우리마을명소]애월읍 하가리/연화못
제주에서 가장 넓은 못… 육각정 등도 볼거리올레 원형 고스란히 간직한 돌담길 운치 더해 시원하게 뚫린 서회선 일주도로를 달린다.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25분 가량을 달리다보면 고내봉이 먼저 마중한다. 차창 밖으로 보…
백금탁 기자 ㅣ 2010. 03.27. 00:00:00
[편집국 25시]부끄러운 제주교통문화
교통사고 사망자가 크게 늘고 있다. 벌써 24명이 소중한 목숨을 잃었다. 사망사고의 가장 큰 원인은 운전자나 보행자의 안전불감증이다. 또 교통과 관련한 제반시설 미흡도 문제다. 안전불감증은 퇴근길 더욱 극심하다. 오후 6…
백금탁 기자 ㅣ 2010. 03.16. 00:00:00
[우리마을명소]건입동/모충사 만덕관
역사 드라마 방영 맞물려 방문객 부쩍 늘어객주터·국립박물관 등 근처 볼거리도 많아 봄비가 제법이다. 며칠째 내린 비로 대지는 풍요롭다. 겨우내 잠을 자던 목련꽃이 먼저 봄비에 깨어난다. 붉은색 벚꽃 봉오리도 기지개를 …
백금탁 기자 ㅣ 2010. 03.06. 00:00:00
[우리마을명소]애월/한담-곽지 산책로
'경관보전지구'로 지정된 수려한 해안절경 자랑고불고불난 길 걸으며 만나는 기암·돌탑 정겨워 입춘(立春), 봄의 길목에서 동장군이 시샘한다. 제법 날씨가 차다. 겨울의 귀퉁이에서 봄의 문턱에 선, 사람들. 연말연시를 보내…
백금탁 기자 ㅣ 2010. 02.06. 00:00:00
[이 사람이 사는 법](43)약수암 고순녀 우바니 대각심
하루 한끼만 공양하는 초절의 삶아낀 축원금으로 불우이웃 도와 적막감이 흐르던 암자가 '욕쟁이 할머니'의 역정내는 소리로 한때 긴장감마저 감돌았다. 제주시절물휴양림 약수암의 우바니 대각심 고순녀(88)옹은 지난 3일 …
백금탁 기자 ㅣ 2009. 12.05. 00:00:00
택시강도 허위 신고 경찰 즉결심판 회부
○…26일 새벽 4시55분쯤 제주시 애월읍 광령3리 마을회관 인근 도로상에서 2인조 강도를 당했다는 영업용 택시기사의 신고는 사납금 문제로 허위신고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해프닝으로 결말. 경찰은 이날 새벽 택시기사 현모(40)…
백금탁 기자 ㅣ 2009. 11.27. 00:00:00
[이 사람이 사는 법](33)백혈병 치료 선구자 김춘추 박사
가톨릭의대 퇴임 후 제주서 제2의 인생'백혈병=완치 가능한 병’으로 인식 바꿔한때 백혈병 환자의 90% 진료 독보적 "현재 제주의 백혈병에 대한 의료환경은 지난 79년 당시 '황무지'였던 한국 실정과 비슷하다. 처음 연구할 …
백금탁 기자 ㅣ 2009. 09.12. 00:00:00
거문오름 입소문 탐방객 '단풍'
2009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 트레킹이 개막된지 3주째를 맞으면서 도민과 관광객 등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본격적인 피서철과 함께 휴일을 맞아 관광객 방문이 크게 늘고 있어 거문오름 트레킹의 인기는 절정에 달하고 있…
백금탁 기자 ㅣ 2009. 08.02. 10:23:03
조천서 빗길 승합차·승용차 충돌…6명 중경상
28일 오후 1시14분쯤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해동마을 입구 일주도로에서 양모씨가 운전하던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선을 침범, 마주오던 박모(41·여·대구)씨의 승용차와 충돌하며 6명이 다쳤다. 이 사고로 렌터카 승…
백금탁 기자 ㅣ 2009. 07.28. 18:07:54
[이 사람이 사는 법](24)마당판 노래꾼 이정섭씨
기타 치며 기쁨 · 슬픔 나눠 온 30여년한때는 잇단 사업실패로 힘든 나날도"보육시설 어린이에 희망노래 하고파" 사람의 기억속에는 세월을 거슬러 오르는 '연어'가 산다. 팍팍하고 힘든 세상을 견뎌낼 수 있는 힘, '향수'가 …
백금탁 기자 ㅣ 2009. 07.04. 00:00:00
"숲길이 몰랐던 병 일깨워줘"
"40년지기 친구를 지켜준 사려니 숲길이 너무 고맙다. 내가 걸을 수 있을 때까지 이 길을 찾으며 은혜를 되새기고 싶다." 사려니 숲길 걷기의 마니아가 된 고재봉(71)·신순일(65·제주시 용담)씨 부부는 26일에도 어김없이 숲길을 …
백금탁 기자 ㅣ 2009. 05.27. 00:00:00
폭우 예상..사려니숲길 탐방 사전문의 당부
 20일 오후 시작된 비날씨는 소만인 21일 오후까지 이어지며 산간에는 최고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 특히 이번 비날씨는 강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함에 따라 농가에서는 호우피해로 인한 감귤과 감자, 수확기의 마…
백금탁 기자 ㅣ 2009. 05.20. 18:33:20
"울창한 숲 보니 뿌듯해요"
60년대 잡목 뒤덮인 가시덤불에 심어공직 퇴직해도 산림 연구 · 보호 힘써 "우리가 심은 나무가 이렇게 곧게 잘 자라줘 감개무량하다. 1960년대 말만해도 이 곳은 전부 가시덤불에다 잡목으로 뒤덮였었지. 숯을 굽는 사람들도 …
백금탁 기자 ㅣ 2009. 05.19.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