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청소년 문화예술 한마당 성료

2025 청소년 문화예술 한마당 성료
  • 입력 : 2025. 06.22(일) 23:20
  • 김미림 기자 kimmirim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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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사)한국학원총연합회 제주도지회(회장 고성만)는 지난 21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2025 청소년 문화예술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제3회 학생 무용대회 ▷제13회 초·중학생 영어 경시대회 ▷제25회 학생 미술 사생대회 ▷제28회 학생 피아노 경연대회 ▷제29회 학생 백일장 공모전 등 총 5개 경연을 펼쳤으며, 각 대회 부문별 입상자에 대한 수상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축제 현장에는 힐링 원예 테라피, 목공예, 악기 만들고 연주하기, 연날리기, 소방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돼 축제를 방문한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번 축제는 제주의 미래인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발굴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존감을 키우는 기회의 장이 됐다"며 "꿈을 위해 노력하고 결과를 선보이는 과정에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제주도정은 청소년 버스 요금 전면 무료화, 학교안전경찰관 배치 등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협업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글로벌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영진기업 대표 고액기부자 모임 가입

정영진 영진기업 대표가 지난 20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서 실시하는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에 제주 67호로 가입했다.

정 대표는 2022년부터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가입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후원금을 마련했고, 제주적십자사후원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인도주의 사업자문 및 취약계층 지원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정 대표는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적십자의 사랑을 소외되는 이 없이 모두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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